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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미래도우유부단한회장님
미래도우유부단한회장님

하루 3번~4번 배변을 무리하게 배출후 뒷목이 뻐근하고 귀뒤저림하는데요

성별
남성
나이대
60대

제가 3년전부터 경추통증으로 마취통증의학과의원

에서 신경차단술 2번에 효과가 없고 타 신경의원에도

경구약을 복용후 다시 재발하고있거든요. 하루 3번~4번 배변을 무리하게 배출후 뒷목이 뻐근하고 귀뒤저림하는데요 변비뿐만아니라 가늘진 변배출후 심장압박과 위장압박으로 혈압증상이 올라갈수있는듯 누울때 혈압이 낮추고 완화되지만 앉거나 서있거나 물건을 들고 걸을때 흔히 뒷목이 뻐근하고 귀뒤저리고 찌릿하고있거든요. 뇌척수액누출의심검색을 찾아봤는데 저도 증상이 비슷하여서 뇌척수액누출이 아니면 뇌혈관속에 피떡의심하고 고지혈증(콜레스테롤플라그)의심하고 경추터진수핵디스크의심하고있거든요. 1번 가늘진 배변을 무리하게 배출원인.2번 뇌척수액누출의심.3번 콜레스테롤플라그의심 및 피떡의심. 4번 경추터진수핵디스크의심. 경추통증경험하는 분께서 저를 도와주셔서 감사하겠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증상들은 원인이 하나로 단정되기 어렵고, 몇 가지 다른 기전이 동시에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대한 간결하고 보수적으로 정리해드립니다.

    1. 가늘고 무리해서 배출되는 배변의 원인

    • 변비, 과도한 힘주기, 과민성장증후군, 장운동 저하 등이 흔한 원인입니다.

    • 과도한 힘주기는 미주신경 반사, 일시적 혈압변동, 경추 주변 근육 긴장 증가를 유발할 수 있어 배변 직후 목 뻐근함이나 귀 주변 저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변의 굵기가 가늘어지는 것이 지속된다면 항문괄약근 과긴장, 직장 협착, 과민성 장 증상도 배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2. 뇌척수액 누출 가능성에 대해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환자분의 설명만으로는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 CSF 누출의 특징은 기립 시 두통 악화, 누우면 호전, 지속적이고 반복되는 압박감·구역감, 이명 변화, MRI에서 특정부위 소견이 동반됩니다.

    • 배변 후 일시적으로 악화되는 패턴은 CSF 누출의 전형적인 양상과 맞지 않습니다.

    3. 콜레스테롤 플라크·혈전(피떡) 의심에 대해

    • 혈전이나 경동맥 플라크는 편측 팔·다리 마비, 언어장애, 급성 시야 변화 같은 신경학적 이상이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귀뒤·뒷목의 저림은 근골격성(근막 긴장, 후두신경 자극) 문제와 더 잘 맞습니다.

    • 다만 60대이고 고지혈증 가능성을 염두에 두신 만큼, 경동맥 초음파와 기본적인 혈액지질검사는 한 번 확인해둘 가치가 있습니다.

    4. 경추 디스크(수핵탈출) 가능성

    현재 증상과 가장 연관성이 큽니다.

    • 무리한 힘주기 → 상체·경추 주변 근육 과긴장 → 후두신경, 경추신경 자극 → 뒷목 뻐근함, 귀뒤 저림 발생.

    • 오래 서 있거나 앉으면 악화되는 점, 누우면 완화되는 점도 경추성 신경자극과 잘 맞습니다.

    • 3년째 반복된 경추 통증, 신경차단술 일시적 효과 → 구조적 문제(디스크 퇴행·후관절 문제) 가능성 충분합니다.

    • 이 경우 경추 MRI가 가장 정확한 평가 방법입니다.

    5. 현재 증상에서 가장 현실적인 해석

    • 배변 시 과도한 힘주기 + 경추 퇴행성 변화 → 경추 주변 근육·신경 과부하

    • 이로 인해 뒷목, 귀뒤, 후두부 신경 분포 영역에 저림·뻐근함 유발

    • 혈압이 순간적으로 오를 수 있으나, 주 증상 자체를 설명하는 주요 원인은 경추성 신경·근육 문제가 더 적절해 보입니다.

    6. 검사 방향(과잉검사 피하면서 필요한 최소한만)

    1. 경추 MRI

    2. 경동맥 초음파(고지혈증·플라크 확인 목적)

    3. 기본 채혈(지질, 혈당, 염증수치)

    4. 장 문제가 지속되면 대장내시경 또는 항문직장 기능 진단(필요 시)

    7. 배변 시 악화되는 증상 자체를 줄이는 방법(현실적이고 위험하지 않음)

    • 변비 조절(수분, 식이섬유, 마그네슘 계열 완하제 사용 고려)

    • 배변 시 힘주는 습관 줄이기. 가능하면 짧게, 무리하지 않게

    • 목·어깨 주변 근막이 과긴장된 상태이므로, 무리 없는 스트레칭, 온찜질, 경추 자세 관리 필요

    현재 설명으로 볼 때 뇌척수액 누출·혈전·중증 뇌혈관 문제 가능성은 낮고, 경추성 통증 악화가 가장 현실적인 원인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