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왜 자동사와 타동사를 구분해 놨을까요?

영어 공부를 하다가 문득 의문이 들었습니다.

왜 동사는 자동사와 타동사로 구분되어져서 전치사를 붙고 안붙고를 가리게 되었을까요?

모국어가 아니다보니 궁금증이 생겼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영어가 처음부터 자동사.타동사를 따로 먼들어 놓은 것은 아닙니다. 언어가 오랜시간 변하면서 동사가 목적어와 관계를 맺는 방식이 달라져 자연스럽게 생긴 문법적 구분입니다.

    자동사는 행위가 주어에서 끝나고, 타동사는 행위가 다른 대상에 직접 미치는데, 이 때 전치사는 동사와 대상의 관계를 나타내며, 한국의 을.를,에,에게 같은 조사와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자동사와 타동사는 절대적인 분류가 아닙니다.

    The door opened와 I opened the door처럼 같은 동사가 문맥에 따라 자동사.타동사로 모두 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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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영어 동사는 성격이 참 극단적이예요 ㅎㅎ

    타동사는 직진남이라 목적지를 바로 만나요

    "알러뷰"처럼 전치사 없이 직진하죠

    반면에 자동사는 너무 부끄럼쟁이라서 목적어한테 바로 못 가여

    그래서 전치사라는 주선자를 꼭 끼고 만나요

    "룩앳미"처럼요. 전치사 없인 고백도 못하는 소심한 동사들 때문에

    우리만 중간에서 단어 외우느라 머리 터져요

    그냥 다 같이 친하게 지내면 돼요 ㅎㅎ

  • 한국어는 '을/를'이라는 목적격 조사가 있어서 단어 순서가 바뀌어도 목적어인지 알 수 있지만, 영어는 단어의 위치로 역할을 정하게 됩니다. 그런 우리말의 " -을, 를" 이라는 조사를 포함 시키며 목적어를 가지는 동사가 타동사이고 뒤에 목적어가 없는 동사가 자동사 입니다. 그렇게 보면 우리말이 영어보다 더 과학적이고 편리하다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