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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하마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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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일때 결제 화폐는 어떤걸 쓰는게 좋나요?

예전 일본 엔저일때 면세점서 상품 구매시 직원이 한국돈으로 결제하는걸 추천해주시더라고요

화폐의 가치를 1:1로 맞출 수가 있는데 상황에 따라 결제하는게 달라지나요?

예를 들어 지금 미국여행시 원화결제, 달러결제 어떤게 더 메리트가 있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고환율 상황에서는 결제 화폐를 선택할 때 몇 가지 중요한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결제 화폐를 선택할 때는 현지 통화로 결제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더 유리합니다. 그 이유를 살펴볼게요.

    첫째, 원화로 결제하면 "DCC(Dynamic Currency Conversion)"라는 서비스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DCC는 결제 금액을 즉시 원화로 환산해주지만, 환율에 추가적인 마진을 붙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불리한 환율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원화로 결제할 경우, 환율 자체가 은행 환율보다 높게 책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둘째, 신용카드 회사에서 제공하는 환율과 수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달러로 결제할 경우 카드 회사가 적용하는 환율과 해외 결제 수수료(대부분 1~2%)만 부담하면 됩니다. 반면 원화 결제를 선택하면 환전 수수료를 이중으로 내는 셈이 될 수 있어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셋째, 환율이 급등하는 시기라면, 현지 통화로 결제하고 나중에 카드 결제일에 환율을 적용받는 것이 유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환율 하락이 예상된다면, 빠르게 원화 결제를 택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지금과 같이 미국 달러 강세 상황이라면 달러로 결제하고, 환율에 따른 신용카드 수수료만 부담하는 것이 대체로 더 메리트가 있습니다. 특히, 면세점이나 해외에서 DCC를 권유받더라도 환율과 추가 수수료를 확인한 후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