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으로 인해 푸들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데, 집에서 주로 무엇을 할까요? 무조건 매일 산책을 30분 가량 시키기는 합니다.
출근으로 인해 푸들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데, 집에서 주로 무엇을 할까요? 무조건 매일 산책을 30분 가량 시키기는 합니다.
혼자 있는다고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어릴 때부터 독립적인 공간을 만들어주고 잠자리, 휴식공간, 밥과 간식을 먹는 공간을 만들어서 혼자서 행동과 결정을 하도록 훈련이 된 경우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글쓴이가 집에 없을 때 하루종일 잠만 잘겁니다.
그래도 퇴근 후 하루 산책 30분 이상씩 시켜주신다면 이미 A급 보호자입니다. 산책 후 집에서 추가로 놀이도 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물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이제까지 그렇게 생활에 왔다면 그렇게 스트레스가 심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혼자서 생활하는 습관을 가시게 되면 혼자 놀기도 하고 자기도 하고 자기 시간을 가지고 잘 지내 기도합니다 퇴근 후에 산책을 30분씩 하신다고 하니 정말 잘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출근전 산책을 나가지 않으면 하루종일 오줌과 변을 참느라 지내고
보호자분 퇴근후 나가는 산책만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습니다.
매일 산책 30분 시켜 주시려 노력하시는것만으로도 한국사회에서는 매우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잘하고 계십니다.
다만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니 출근전 10분만이라도 집앞 산책을 추가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그래도 혼자 있는 시간동안에는 무료하고 심심할 수 있으니 라디오 같은것 틀어 주셔도 도움이 조금은 되고
행동장애가 있다면 위탁업체에 주간 위탁을 하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긴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산책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주기는 합니다.
집에 너무오래 있으면 외롭고 심심하기 때문에
장난감, 간식을 제공해주세요.
노즈워크나, 간식을 집안에 숨겨놓는 것도 좋습니다.
티비를 틀어놓고 나가서 소리를 만들어주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