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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빠른거북이 795
재빠른거북이 79522.08.30

라면에 염분이 그렇게나 많은가요?

우리가 자주먹는 라면에는 염분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전 한번 먹으면 세개씩은 기본으로 먹는데이럴경우 염분을 과다섭취 하는 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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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8.30

    안녕하세요. 답변하는사람입니다.

    보통 라면 나트륨함량을 보시면 대부분 하루나트륨섭취량의 70프로에서 80프로의 나트륨이 들어있다고 나와있습니다~ 허나 이것은 국물까지 다 드셨을때의 나트륨이기 때문에 보통 라면드실때 국물까지 싹 드시는분들은 잘 없기 때문에 라면을3개 드셨다고 하더라도 라면3개분량의 나트륨을 섭취하신것은 아니니 걱정마세요~ 그리고 너무 짜게 드셨다고 생각되시면 평소에 물을 자주 많이 드셔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뛰어난코끼리139입니다.

    우리나라 라면은 다른 나라 라면에 비해 염분이 적습니다

    다만 주의해야할점은 다른나라는 건더기만 먹고 국물은 먹지 않지만 우리나라같은경우 국물까지 전부다

    먹기때문에 라면에 염분이 많다고 하는것입니다

    국물을 안드시는것을 추천합니다


  • 안녕하세요. 숙연한캥거루88입니다.

    라면의 속설'에 대한 10가지 오해와 진실

    1. 라면은 방부제와 MSG가 많이 들어가 몸에 해롭다?
    아니다. 라면에는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는다. 음식을 변질시키는 미생물이 번식하려면 수분이 12%를 넘어야 한다. 라면의 면은 수분이 6%, 수프는 6-8%, 건더기 수프도 6-8%이기 때문에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는다. 또 수프는 멸치, 다시다 등 천연식품에서 추출한 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MSG는 들어가지 않는다.

    2. 라면을 먹고 자면 얼굴이 붓는다?
    부분적으로 맞다. 그러나 라면 뿐 아니라 나트륨 함량이 높은 짠 음식을 먹고 자면 사람에 따라 얼굴이 붓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는 나트륨 때문에 모세혈관과 조직세포 사이에 삼투압 현상이 일어나고 조직세포로 수분이 유입돼 나타나는 현상이다. 우유나 야채 등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함께 먹으면 얼굴이 붓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3. 삼시세끼 라면만 먹으면 영양소가 부족해 살 수가 없다?
    그렇지 않다. 라면 한 개의 열량이 약 500kcal다. 라면만 먹어도 살 수는 있다. 다만 균형있게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4. 라면은 양은 냄비에 끓여야 맛있다?
    그렇다. 라면은 짧은 시간에 조리해야 면이 더 쫄깃쫄깃하고 불지 않는다. 양은냄비는 열 전도율이 높기 때문에 빨리 끓는다.

    5. 라면 먼저? 수프 먼저?
    수프를 먼저 넣으면 염도가 높아져 상대적으로 높은 온도에서 끓는다. 면이 쫄깃쫄깃해 지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수프의 양념과 향신료의 향이 빨리 증발하는 단점이 있다.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조리법 그대로 끓이는 것이 가장 맛있다.

    6. 라면은 찬밥을 말아먹는 것이 더 맛있다?
    맞다. 삼투압의 원리로 찬밥은 잃어버린 수분을 찾으려고 국물을 흡수한다. 국물의 양념이 밥알 속으로 들어가 더 맛있다.

    7. 불경기에는 매운 라면이 더 잘 팔린다?
    부분적으로 맞다. 업계에서는 정설로 받아들이고 있다. 단적이 예가 짬뽕라면의 폭발적인 판매다. 그러나 단순히 맵다고 해서 잘 팔리는 것은 아니다. 차별화된 매운맛이 중요하다.

    8.라면은 해장에 좋다?
    조사된 연구결과는 없다. 단지 매콤하고 따듯한 국물이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느낌을 준다. 숙취해소에 좋은 콩나물이나 양배추를 넣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

    9. 라면 한 개를 먹으면 1일 나트륨 섭취 권장량을 초과한다?
    아니다. 나트륨 1일 섭취 권장량은 2,000mg이다. 라면 한 개에는 약 1,500mg의 나트륨이 들어있다. 김치찌개 1,962mg, 된장찌개 2,021mg, 갈비탕 1,717mg, 짜장면 2,432mg비하면 낮다.

    10. 컵라면 등 라면용기에 환경호르몬이 나온다?
    근거 없는 이야기다. 라면용기의 환경호르몬 검출은 업계에서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어떤 조사결과도 나온 적이 없다


  • 안녕하세요. 사과꽃입니다.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에는

    하루 우리가 먹을 수 있는 나트륨(염분) 목표 섭취량은 2000mg 이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라면 1개에는 하루 목표 섭취량에 거의 근접한 1790mg의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라면을 세 개 끓여 드시는 것은 엄청 많은 나트륨(염분)을 섭취하시는 결과가 됩니다.

    조금이라도 염분 섭취를 줄이시기를 원하신다면 건더기 위주로 드시고 절대 국물을 드시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라면의 필수품인 김치도 염분이 많이 포함된 식품이기 때문에 라면 국물은 드시지 마시고 김치도 조금만 드시기 바랍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며 좋아요와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