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경제상황에 적정환율은 얼마인가요?
수출하기에 환율에
굉장히 민감하다고 생각되는데
국제경쟁력이 있으려면
적정환율은 얼마정도 되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적정환율이란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에 적합한 환율 수준을 의미하는데, 경제상황은 외환수급과 수출, 외국인투자에 더해서 금리와 물가수준까지 반영을 해야합니다.
현재 환율수준은 1300원에서 1320원 사이를 오고가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과 한국의 금리수준과 금리속도를 감안시에는 적정환율은 1350원대에서 1370원대로 예측할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1400원대의 환율이 오더라도 장기간 그 환율 수준이 유지가 되어야지만 기업들의 원자재수입 가격에 대한 단가조정과 이익계산을 할수 있기 때문에 얼마나 그 환율을 장기간 유지시키느냐가 지금과 같은 금리가 급속히 변화하는 시점에서는 제일 중요한 관점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시점에서 적정환율을 말하기는 힘들것으로 판단되며, 금리가 안정되는 시기에서 적정환율을 계산하고 얼마나 그 환율이 유지되느냐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적정환율이라는 것이 상황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 대체로 고환율일 떄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적정하다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1150원을 전후한 환율이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필자의 경우 적정환율이 정해진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지금의 환율이 문제가 되는것은 지나치게 단기간에 급속하게 상승하여 이에 각 경제주체가 대응을 하지못한 부작용에 나온것이기에 문제가되는것입니다..1300원의 환율이라고 할지라도 천천히 정부등 경기주체등이 대응할정도의 시간적 여유와 그에 따른 경제현황등이 적합한 수준이라면 문제가 되지는 않다고 판단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