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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학구적인커피
매사에 자주 놀라는 편입니다.
걷다가 나뭇잎을 밟는다던가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갑자기 튀어나오면 매번 놀라는데요.
무서운 걸 많이 보면 잘 놀라지 않게 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고독한들개
공포물 자주 보면 뇌의 편도체가 자극에 무뎌져서
웬만한 귀신 얼굴엔 하품 나오는 면역 상태가 됩니다
깜놀 깜짝 놀라던 쫄보가 강심장 괴물로 뇌가 강제 리모델링 되는 신비한 인체의 신비죠!
그러나 길 가다가 머가 튀어나와서 놀라는 건 적응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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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베리
무서운 걸 많이 본다고 해서 무조건 안 놀라게 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공포 영화나 무서운 장면은 익숙해질 수는 있어도 갑자기 나는 소리나 예상 못 한 상황에서 놀라는 건 원래 반사적인 반응에 더 가까운 경우가 많거든요 오히려 원래 주변 자극을 잘 느끼는 사람들은 작은 소리나 갑작스러운 움직임에도 더 잘 놀라는 편이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