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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도 좋지만 과거도 좋은 시절이 있었던 걸까요? 정치로 보면 삼김 시대 특히 김영삼 대통령 시절이 더 안정적이었다는 이야기도 많던데 실제로 그런 평가가 맞는지 궁금합니다.

현재도 좋지만 과거도 좋은 시절이 있었던 걸까요? 정치로 보면 삼김 시대 특히 김영삼 대통령 시절이 더 안정적이었다는 이야기도 많던데 실제로 그런 평가가 맞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저는 그때 태어나지도 않았지만요. 태어나지도 않았지만 그때가 좋았고 만화로 치면 디지몬 시절이 좋았다는 느낌처럼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때는 민주화가 막 이루어지던 시기라 사람들 마음속에 활기도 넘치고 세상이 금방이라도 바뀔것같은 희망이 가득했었지요. 김영삼 대통령 시절에는 금융실명제 같은 굵직한 개혁들도 많아서 나라가 바로 서는 기분도 들었지만 결국 임기말에 외환위기가 터지면서 고생한 기억도 아주 큽니다. 지금이야 세상이 참 편해졌어도 그때 그 시절만이 가진 낭만이나 뜨거웠던 열기를 그리워하는 어르신들이 많은건 사실인것 같구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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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김영삼 대통령은 군사정권을 종식하고 문민정부를 열어서 기대가 컸어요.

    금융실명제,하나회를 축출하고요,경제도 호황이라 인기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처남인 김현철등의 비리가 터지고요,

    결정적으로 lMF가 터졌어요.

    정부가 IMF터질동안 아무런대책도 없었어요,국민을 엄청난 고통속에 몰아놓고도요,

    자기자신은 잘몰랐다는 어이없는 변명으로 일관했어요,

    김영삼 정부는 처음엔 좋았고 기대도 껏지만요,역대 최악의 정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그 시절에는 우여곡절이 많은 시기이기도 했지만 대한민국이 한참 경제발전을 시작하던 시기였고

    정치보다는 경제적으로 신경을 더 많이 쓰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체감상 그렇게 느껴질만한 시대였다고 생각은 합니다.

    지금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어려운 상황이라서 더욱 시대가 어렵다는 체감이 더 크게 느껴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 문민정부 시절이 좋았다고 기억되는 건 아무래도 그때 특유의 역동적인 분위기 때문인 것 같아요.

    군사 정권이 끝나고 민주주의가 시작되면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정말 컸던 시기였거든요.

    ​금융실명제 같은 굵직한 개혁들이 속 시원하게 실행되기도 했고, 경제적으로도 성장기라 지금보다 취업이나 자산 형성에 대한 걱정이 덜했던 것도 사실이에요.

    ​물론 성수대교나 삼풍백화점 붕괴 같은 아픈 사건들도 많았고 결국 IMF로 끝맺음하긴 했지만,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그때를 더 따뜻하고 안정적으로 추억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이 느끼시는 디지몬 시절의 그 몽글몽글한 향수와 비슷한 결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Imf 이전이 우리나라가 가장 풍요롭고 정치적으로도 안정적이던 시기라고 많이 표현을 하더군요. 물론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제 주변 어른은 그 시기가 태평성대였다고 하더군요. 

  • 과거가 어느정도의 과거를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대통령을 기준으로 본다면 안정화 되었다고 볼 수 있는 시절은 사실상 없다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정적으로 지냈다기에는 너무 치열하게 열심히 살았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