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공개키 노출위험이 무슨말이에요?

비트코인 유통량의 20%가 넘게 공개키 노출되서 위험하다고

하는 기사를 봤는데 이게 무슨말이에요?

주소를 재사용하면서 공개키가 노출이 되었다고 하는데

사용하기만 하면 바로 공개키라는게 노출이 되고 위험하다는건데

그럼 전송하지도 말고 가만히 놔두기만 해야 하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등은 지갑에다가 저장이 필요합니다. 가상자산거래소도 이를 고객대신 이 가상자산을 지갑에다가 저장하는것이며 개인들도 거래소에솨 출금하여 비트코인을 저장이 가능한 팬텀과 같은 지갑을 설치하여 저장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이 지갑은 개인명의나 공인인증으로 로그인하는게 아닙니다 그 이유는 중앙화되어서 통제가 가능한곳이 아니기 때문이며 이에 로그인을 하거나 불러오기를 하고 싶으면 복구구문이나 개인키를 입력하여 불러오는것인데 이게 유출이 되면 누군가를 이 개인키를 이용해서 팬텀이나 비트셋등 비트코인체인을 지원하는 지갑을 설치하여 불러온다음 저장된 비트코인을 다른곳으로 전송해서 유출이 될 위험이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을 지갑에 가만히 넣어두고 보관만 하는 상태에선느 공개키가 절대 노출되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가만히 놔두셔도 됩니다. 비트코인 주소는 공개키를 여러 번 암호화해서 만든 일종의 안전한 위장 주소라서 겉보기에는 진짜 공개키가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내 지갑에서 다른 사람에게 비트코인을 송금하는 순간 내가 이 주소의 진짜 주인임을 증명하기 위해 블록체인에 공개키를 딱 한 번 드러내야 합니다. 만약 송금을 하고 나서도 그 주소에 비트코인 잔액이 여전히 남아있거나 그 주소로 돈을 또 받으면 그때부터 공개키가 노출된 상태가 됩니다. 현재 컴퓨터 기술로는 공개키가 노출되어도 해킹이 불가능하지만 미래에 강력한 양자컴퓨터가 나오면 공개키를 분석해 비밀번호인 개인키를 알아낼 위험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에서 간단히 말씀드려볼게요!

    비트코인을 전송하거나 사용하는 것 자체가 금지되는 것은 아니며, 주소를 재사용할 때 생기는 구조적인 보안 이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현상이 왜 일어나는지, 그리고 실제로 위험한 것인지 말씀드려볼게요!.

    ​ # 공개키 노출 이란?

    ​- 비트코인은 우리가 흔히 아는 비트코인 주소와, 그 주소를 통제하는 개인키(Private Key), 그리고 개인키로부터 유도된 공개키(Public Key)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평소에 돈을 받을 때 쓰는 것은 비트코인 주소(해시화된 값)입니다. 주소만 노출될 때는 안전합니다.

    ​- 하지만 내가 가진 비트코인을 다른 곳으로 전송하기 위해 블록체인에 트랜잭션을 기록하는 순간, 그 주소를 만든 공개키가 블록체인 상에 고스란히 노출됩니다.

    ​ # 주소 재사용 문제

    ​- 나의 A라는 주소로 비트코인을 받고, 그걸 다른 사람에게 보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때 A 주소의 공개키가 블록체인에 공개됩니다. 그런데 만약 앞으로도 계속 그 A 주소로 돈을 받고, 또 보내고 하는 식으로 주소를 재사용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1. 비트코인이 사용하는 암호화 알고리즘(ECDSA)은 수학적 원리를 기반으로 합니다.

    2. ​이론적으로, 같은 공개키를 이용해 트랜잭션을 여러 번 발생(주소 재사용)시키거나 특정 조건이 겹치면, 미래에 양자컴퓨터 기술이 고도화되었을 때나 암호학적 허점이 발견될 경우 공개키로부터 개인키를 역산해 낼 위험이 생깁니다.

    3. ​기사에서 말하는 유통량의 20%가 넘게 노출되었다는 것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주소를 재사용하면서 공개키가 블록체인상에 드러나 있는 오래된 코인들의 물량을 뜻합니다.

    # 앞으로 전송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야 하나?

    ​

    - 아닙니다! 절대 가만히 놔두기만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비트코인은 화폐로서 쓰라고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전송하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다만 지갑을 사용할 때 몇 가지 원칙만 지키면 안전을 훨씬 높일 수 있습니다.

    1. ​주소 재사용 피하기

    ​- 현대적인 비트코인 지갑은 코인을 보낼 때마다 잔액이 남으면 변경 주소(Change Address)라는 새로운 주소를 자동으로 생성해서 안전하게 분산 보관합니다.

    ​내가 직접 한 주소로 계속 돈을 받고 보내는 '주소 재사용'만 하지 않아도 공개키 노출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2. ​최신 주소 체계 사용하기

    - 오래된 레거시 주소 방식보다 최신 주소 체계는 블록체인에 공개키가 노출되는 방식을 개선하여 보안성을 높였습니다.

    - 가급적 최신 지갑과 최신 주소 포맷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요약하자면

    기사에서 언급된 내용은 비트코인의 오래된 구조적 특성과 주소 재사용 습관에서 오는 이론적·장기적 보안 경고일 뿐, 당장 내셔널한 전송을 멈추거나 코인을 쓰지 못하게 된다는 의미는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 공개키 노출 위험은 비트코인 주소에서 코인을 다른 곳으로 전송하는 순간 그 주소의 공개키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드러나는 구조적 특징을 의미하는데요. 말씀하신것처럼 전송하지 않고 지갑에 그대로 넣어둘때에는 공개키가 노출되지 않고 지갑에서 돈을 보낼때만 공개키가 기록됩니다.

  • 안녕하세요.

    기사에서 말하는 “공개키 노출”은 대부분 양자컴퓨터가 충분히 발전했을 경우를 가정한 이야기입니다. 현재 공개키가 보인다고 해서 비트코인이 바로 탈취되는 것은 아닙니다.

    비트코인은 개인키로 서명하고 공개키로 서명을 확인합니다. 공개키는 원래 공개되어도 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비트코인 주소는 처음에는 공개키 자체가 아니라 공개키의 해시값만 보이고, 그 주소에서 비트코인을 처음 사용할 때 실제 공개키가 블록체인에 공개됩니다.

    문제는 그다음에 같은 주소를 다시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이미 공개키가 알려진 주소에 비트코인이 계속 남아 있거나 다시 들어오면, 미래에 강력한 양자컴퓨터가 등장했을 때 공개키에서 개인키를 계산해낼 가능성을 우려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전송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히려 정상적인 지갑처럼 받을 때마다 새로운 주소를 사용하고, 송금 후 남은 잔액도 새로운 잔돈 주소로 보내도록 하면 됩니다. 요즘 지갑은 대부분 이를 자동으로 처리합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공개키가 노출됐다는 이유만으로 당장 위험한 상황은 아닙니다. 핵심은 같은 비트코인 주소를 반복해서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을 남에게 보낼 때만 해킹 방지용 공개키가 전 세계에 드러나는데, 같은 주소를 계속 재사용하면 먼 미래 양자컴퓨터에 해킹당할 위험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돈을 받기만 하고 보낸 적이 없거나 최신 지갑을 쓰면 알아서 새 주소로 바뀌므로 가만히 놔두거나 평소처럼 써도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