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등하교시 학부모가 나와서 교통지도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년에 2번씩 오전 또는 오후에 등하교시간에 학부모가 교통 지도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거 맞벌이 부부들한테는 연차 또는 반차를 사용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아이가 한명일때야 부부가 한명씩 반차를 사용해도 되지만 아이가 2명이면 4번인데...

공공일자리 같은 사업을 보면 이상한거 풀뽑기 할께 아니라 이런곳에 예산을 편성해서 해야하는거 아닌지...

그렇다보니 당근에 1.5 ~ 2만사이로 대타를 많이 구하더군요

모 큰 돈은 아니나 이걸 왜? 라는 생가이 들더군요

시대 흐름상 맞벌이 부부가 대부분인 상황에서 이런거 하나 개선 못하면서 출산율이 올라가기를 바라는지...

정부는 출산율을 올라가는걸 바라지 않는것 같아요

하긴 최근에 나온 레포트를 보니 앞으로는 AI로 인해 기본 소득을 줄 경우 인구가 많을수록 절대적으로 불리하다고 하던데 선견지명일까요?

남들보다 빠르게 출산율을 낮춰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큰 뜻을 제가 이해 못한것 같기도 하고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예산편성시 풀뽑기나 환경 정비보다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더 중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어른들 일자리 사업 관련해서 교통지도를 전담하여 학부모의 부담을 없앤 사례도 있긴 합니다.

    학부모가 직접 해야 아이들의 더 안전하다는 의견과 맞벌이 부모에게 저출산 대책의 모순이다 라는 두 가지 의견이 공존하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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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제 개인적 생각은

    아이들의 안전을 먼저 고려하고

    아이들을 위한 부분에 가장 도움이 되는 현실적이 대책을 개선하여 강구하는 부분이 필요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

    말씀하신 상황처럼 맞벌이 가정에서 부담을 느끼는 것은 매우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학부모 교통 지도는 취지는 좋으나...

    현재 방식은 시대 변화에 비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분명이 있습니다.

    현재처럼 학부모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구조는 부모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결국 아이에게도 간접적인 부담이 전달 될 수 있습니다.

    현실적인 대안은.. 학교/지자체/학부모가 역할을 나누어 방식을 조정하는 것이겠지요.

    예를들면, 희망자 참여 + 전담 인력 병행과 같은 모델이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 등하교시 학부모 교통지도는 안전을 위한 전통적인 방법이지만 맞벌이 부부에게는 부담이 큽니다. 아이 수가 많으면 연차, 반차 사용 부담이 커지고 대체 인력 구하는 비용도 발생합니다. 시대 변화와 출산율 감소를 고려하면 정부 예산으로 안전 요원 배치 같은 구조적 해결이 현실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