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타고 해외 갈 때 창가 쪽 좌석과 통로 쪽 좌석 중 어디가 더 편한가요?

오랜만에 해외여행 비행기 표를 예매하는데 좌석 선택에서 고민이 됩니다. 창밖 풍경을 보거나 벽에 기대기 편한 창가 자리가 좋은지, 화장실 가기 쉽고 답답함이 적은 통로 자리가 나은지 실제 비행 경험자분들의 선호도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단거리 비행이나 풍경 감상, 편안한 수면을 원하시면 창가 좌석이 좋고 장거리 비행이나 자유로운 이동을 선호하시면 통로 좌석이 편합니다.

    ​창가 좌석은 벽에 머리를 기대고 잘 수 있고 바깥 풍경을 볼 수 있어 답답함이 적습니다. 다만 안쪽에 갇힌 구조라 화장실을 갈 때마다 옆 사람에게 양해를 구하고 나와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비행 시간이 세네 시간 이내로 짧거나 비행 중 이동이 거의 없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채택된 답변
  • 정답은 '비행 시간'과 '내가 화장실을 자주 가는지'에 따라 달라져요. 제 기준으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창가가 좋은 경우

    - 비행시간이 짧거나(3~4시간 이내), 밤 비행이라 푹 자고 싶을 때

    - 벽에 기대서 자는 게 편하고, 옆 사람 때문에 깨는 게 싫을 때

    - 이착륙 때 풍경 보는 걸 좋아할 때

    통로가 좋은 경우

    - 10시간 넘는 장거리라 중간중간 일어나서 스트레칭하고 싶을 때

    - 화장실을 자주 가거나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일 때

    - 다리가 길어서 통로 쪽으로 살짝 뻗고 싶을 때, 내릴 때 빨리 나가고 싶을 때

    단점은 옆 사람이 나갈 때마다 비켜 줘야 하고, 기내 카트가 지나갈 때 팔에 부딪힐 수 있다는 점이에요.

    오랜만에 가시는 거라면 단거리는 창가, 장거리는 통로를 추천드려요. 일행이 있다면 창가와 통로를 같이 잡고 가운데를 비워 두는 방법도 있는데, 빈자리로 남으면 셋이 쓰는 셈이라 꽤 편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