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팝 역사에서 가장 뛰어난 아티스트로 마이클 잭슨을 꼽고 싶어요. 노래와 춤은 물론이고 무대 연출, 뮤직비디오, 패션까지 대중문화 전반에 끼친 영향력이 정말 크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음악을 듣는 것뿐 아니라 보는 것으로 확장시킨 점이 대단한 것 같아요.
다만 한 명만 고르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음악성과 작곡 능력으로는 프린스, 보컬과 무대 장악력으로는 프레디 머큐리, 대중음악의 흐름을 바꾼 영향력으로는 비틀스도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는 마이클 잭슨의 삶 전체와 예술성을 모두 담기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어서, 저도 아쉽게 느껴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