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물 파산 선언이 나올 정도로 100년만에 대가뭄이 발생한 원인이 뭔가요?

이란의 수도 테헤란은 아예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원래 건조한 곳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예 내리지 않는 정도는 아니였지만 올해는 1mm도 내리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수도 천도설도 나오는데 이란이 물 파산 선언이 나올 정도로 100년만에 대가뭄이 발생한 원인이 뭔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금 이란 물부족 사태는 기후와 인간 그리고 정책의 복합 요인으로 발생한 것입니다. 이란 정부는 수십 년간 댐을 무분별하게 건설하고 강과 지하수 흐름을 대규모로 바꾸는 사업을 벌여 왔는데 환경적 지속가능성 없이 진행되면서 생태계 파괴와 수자원 고갈을 불러 왔습니다. 농업 중심의 정책 특히 식량 자급 또는 농업 자립 목적의 물 집약적 농업 장려는 극심한 물 소비를 가져왔습니다. 또한 지하수 과도 사용 및 무분별한 우물 개발은 지하수 고갈과 함께 지반 침하 문제까지 야기하고 있습니다. 도시화 및 인구증가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고 강수량은 급감하면서 지금 물부족 사태를 겪고 있습니다.

  • 이란의 100년 만의 대가뭄은 기후변화와 인간의 물 관리 실패가 겹쳐 발생한 인위적 재난입니다.
    이유는 지구온난화로 비구름이 북쪽으로 치우쳤고, 과도한 지하수 개발·댐 건설·농업용수 낭비가 자연 회복력을 완전히 무너뜨렸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테헤란을 포함한 이란 중·북부는 올해 강수량이 1mm 이하로 기록될 정도로 사막화가 가속, 정부가 “물 파산” 경고를 할 만큼 수자원이 고갈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어려운 상태입니다.

  • 이란은 중동의 국가로 보통 물이 평소에도 부족했지만

    이렇게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파산이야기까지 꺼내는 것은

    이번에 겪는 가뭄이 100년에 1회 나올까 말까한 빈도의

    극심한 가뭄이라 그렇다고 합니다.

  • 이란은 일단 사막에 위치한 국가로 평소에도 물이 부족한 나라였지만

    이번에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최악의 가뭄을 경험하면서

    이란 정부가 물 파산을 실제로 선언할 정도로

    상태가 나빠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