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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족제비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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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계속되는 소변 실수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나이
11
성별
여성

아이가 계속 소변 실수를 합니다. 이게 야뇨증일 수 있다는 생각에 검사를 받아보려고 하는데

정말 야뇨증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찾아보니 치료법도 있던데 치료를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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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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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 5세 이상의 아이가 반복적으로 밤에 잠을 잘 때 소변 실수를 한다면 야뇨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11세의 여아가 실수를 자주 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일단은 구체적인 감별 진단을 받기 위해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진단이 내려진다면 행동치료, 정신치료, 약물치료 등을 통해서 최대한 개선하고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11세라면 병원 방문해서 진료를 보는게 좋아보입니다.

    수면전에 수분섭취나 과일섭취 등을 과하게 하지 않는지도 확인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야뇨증이라고 한다면 소아청소년과에 방문하셔서 의사의 진찰을 받으시고 11살이면 초등학교 고학년이라 특별한 행동치료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수분 섭취 감량이나 자기 전 화장실에 다녀오는 것과 같은 생활습관 개선을 먼저 시도해 보게 되나 만일 증상이 심하다고 하면 약물치료를 병행하여야 하거나 심리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11세 아이가 계속 소변 실수를 한다면, 단순한 실수가 아닌 야뇨증이나 기능성 배뇨 문제일 수 있어요. 야뇨증은 보통 5세 이후에도 야간에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경우를 말하며, 유전적 요인, 방광 용적 부족, 수면 중 호르몬 조절 이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낮에도 실수가 동반되거나, 갑작스럽게 소변을 참기 힘들어하는 경우에는 과민성 방광이나 다른 비뇨기 문제일 가능성도 있죠. 우선 소아비뇨기과 또는 소아청소년과에서 배뇨일지 작성과 기본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야뇨증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지지만,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자존감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적극적인 치료가 도움이 될 듯 해요. 치료는 약물요법(데스모프레신), 방광 훈련, 알람 요법 등 다양하며, 아이의 생활패턴과 수면 습관을 함께 조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