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비운의 왕비 명성왕후에 대해 알고싶어요

Question

우리 역사를 돌아보면 참 슬프고도 가슴 아픈 역사인데요그중에 명성왕후가 비참하게. 생을 마감했잖아요 명성 왕후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순금킹 시계퀸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명성황후는  조선 고종의 비로 대원군의 집정을 물리치고 고종의 친정을 실현한 왕비다.통상수교에 앞장을섰고 일본과 외교관계를 맺게했으며 친러시아 정책을 수행하다 을미사변으로 인하여 일본놈들에게 피살된 우리나라 과거의 창피한 역사의 일입니다.우린 이런 수치스러운 일이 다시는 없도록 국력을 키우고 국가와 민족에 약해져가는 충성심을 키워야 겠습니다

순수한낙타174 · Answer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명성황후에 대한 평가는 여러 관점이 있습니다.우선 흥선대원군을 견제하여 고종에 힘을 실어줬고 개화정책을 추친했습니다.청나라와 일본이 서로 조선을 차지하기 위해 야욕을 드러낼 때 러시아를 끌어들여 그들을 견제하려 했으나 이를 계기로 일본에 의해 살해됐습니다.시아버지인 흥선대원군과 대립하는 모습과 일본 등을 견제하는 모습에서 강단있는 모습을 옅볼 수 있으나 일각에서는 사치가 심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1895년 일본군의 지시를 받은 낭인들의 의해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그것이 을미사변입니다.

이현행 전문가 · Answer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명성황후는 민씨집안의 딸로서 흥선대원군의 선택을 받고 고종의 정실 비가 됩니다. 흥선대원군은 세도정치 기 외척의 득세와 왕실의 핍박을 온몸으로 겪어왔기에 그럴 가능성이 적은 비고적 한미한 가문이 민씨집안을 골랐습니다. 안동 김씨, 풍양 조씨 등을 멀리한 결과이지요.고종의 비로서 민비는 그 이전 왕비와는 달리 정치적인 색채를 갖고 움직임을 보이는데, 그 시기는 흥선대원군의 섭정이 끝나고 고종이 친정을 하게 되는 1873년부터입니다. 이때부터 민비와 민씨세력은 대원군의 쇄국정책을 전환하여 적극적으로 개화정책을 추자합니다. 임오군란으로 민씨세력이 타격을 받았을 때에는 충주로 피신해 청에 도움을 요청하고, 청이 대원군을 압송해 민씨세력은 재복궈하게 됩니다.강화도 조약으로 일본이 진출하고 청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한 이후 일본의 영향력이 강해진 후 민비는 러시아를 이용해 일본을 견제하려하였습니다. 이에 일본이 낭인들을 궁으로 보내 민비를 제거하고 불에 태우는 만행 을미사변을 일으켰습니다. 고종은 결국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하고 다시 궁에 들어와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황제국임을 선포하는데, 이에 따라 민비는 명성황후로 추증됩니다.구한말 격동의 시대를 헤처나가는 강인한 국모였지만 시대의 희생양이 된 것입니다. 그녀의 정치적 행위가 어떤 평가를 받는지는 차치하고라도 국모와 여성으로서는 비극이었습니다.

꾀꼬리 · Answer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명성황후는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생활하다 왕비로 간택이 되어 왕궁에 들어가 독학으로 학문을 깨우치고 고종의 어드바이저 역할을 하여 시아버지 대원군과 대립을 했으며 동학란을 제압하기위해 일본군을 투입시켜 동학란을 제압했으며 동학란후에 일본군이 돌아가지않자 고종에게 청하여 청나라 군대를 동원하려는 계획이 탄로나 일본군인의 칼에 비명횡사한 비극적인 조선의 마지막 황후가 되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