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우리가 아는 노란 참외와는 생김새가 조금 다른데, 껍질 색이 진한 초록색이거나 얼룩무늬가 있어서 마치 개구리 피부처럼 보인다고 해서 개구리참외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일반 참외처럼 노랗고 줄무늬가 뚜렷한 모습이 아니라 둥글고 초록빛이 강한 편이라 처음보면 참외보다는 작은 수박이나 멜론처럼 느껴지기도합니다.
지역에 따라 개구리참외, 청참외처럼 부르기도 합니다.
개구리참외는 원래 우리나라 재래종 참외 계통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옛날에는 지금처럼 개량된 노란 참외보다 이런 토종 참외들이 더 다양하게 재배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단맛이 강하고 상품성이 좋은 일반 참외 품종들이 많아지면서 재배가 줄어들었지만 최근에는 옛날 맛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개구리참외는 특별히 인위적으로 새롭게 만든 과일이라기보다는 예전부터 내려오던 토종 참외 계열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