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토픽

  • 스파링

  • 잉크

  • 미션


한결같이긴밀한선비

한결같이긴밀한선비

아버지와 대화하는 게 너무 감정소모가 크고 지쳐요

아버지와 대화하는걸 안좋아하는 자녀입니다. 어릴때부터 아버지는 저를 때리시고 자신의 말이 맞다는 듯이

이야기 하는게 너무 싫습니다. 대화가 이어지지도 않고 동생이랑 이야기하는데 끼어들어서 한소리하고

그리고 결론적으로 제가 아버지에 대한 마음의 문을 닫게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오늘 옛날 제가 동생이랑저의 20대 중반 이야기를 하는데... 감정이 올라와서 울었습니다. 눈물이 흘렀는데

아버지께서 " 우는게 창피한거다. 서른 넘고 우는게 뭐하는 거냐?"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해서 더 울게되었네요.

앞으로 아버지와 어떻게 지내야 할지 막막합니다. 아버지는 실업급여를 받으시고 집에서 계속 부딪힐텐데...걱정이 많네요. 아예 제가 말을 안하는게 나을까요?

가족들도 원래 아버지는 그런사람이니깐 니가 이해해라! 이런식인데 답이 없지 않나요?

아버지를 대하기가 꺼끄러워서 도서관에 잠시 있습니다.

제가 독립을 하는게 빠를까요?(참고로 지금 집은 아버지 명의 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아버님과의 대화가 많이 힘드셨을텐데 무엇보다 질문자님의 마음이 가장 중요하니, 자신을 먼저 돌보세요. 괜찮아요, 잘 이겨낼 수 있을 거예요.

    • 자신을 우선시하세요. 아버지와의 관계가 힘들더라도, 본인의 감정과 삶이 더 중요합니다.

    • 필요하다면, 작은 변화부터 시도해보세요. 예를 들어, 대화 시간을 줄이거나, 감정이 격해질 때 자리를 피하는 것 등입니다.

    • 무엇보다, 스스로를 돌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