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물 먹으면 그냥 무맛 물맛 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와중에 물 맛이 다르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물맛이라는건 어떻게 느끼고 결정되는 걸까요ㅏ?
안녕하세요. 투명한숲제비212입니다.
물에 녹아있는 미네랄의 종류와 함량에 따라 물 맛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물은 쓴맛이 나고, 나트륨이 풍부한 물은 짠맛이 납니다.
물의 pH에 따라 물 맛이 달라집니다. pH가 낮은 물은 신맛이 나고, pH가 높은 물은 단맛이 납니다.
안녕하세요. 단정한낙지284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물 맛이 좋다고 느끼는데에는 대부분 온도에 따라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인들은 차가운 물을 맛있다고 느끼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물을 마실때 가장 맛있다도 느끼는 온도는 냉장고에서 막 꺼냈을때보다 살짝 높은 10도 전후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니면 아예 끓여서 뜨겁게 먹는것도 뜨거운 국을 먹는것같이 시원한 느낌을 주기도 하지요. 젤 맛없는 온도가 애매하게 미지근한 물 아닐까 싶어요.
혹은 과학적으로는 미네랄 성분이 충분히 있는 경우 약간의 짠맛이 가미되는데 이런경우 물이 입에 착 감기면서 맛있다고 느낄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행복한강성가이버입니다.
정확하게 무엇이라고 말씀드리기는 다소 힘들지만 확실히 물 맛이라는 것은 존재합니다. 수돗물과 일반 생수를 마셔 보시면 명확히 구분이 되기도 합니다. 수돗물에는 아무래도 화학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화학물질 냄새가 나고 화학물질 맛이 다소 있는것도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