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장아찌의 명칭은 '엄마의 실수'쯤 되겠군요.
마늘장아찌에서 식초는 마늘의 아린 맛을 없에주고 새콘한 맛을 더하고 저장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죠.
이미 담근 장아찌에 식초를 추가해도 맛을 조절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어머님이 넣지 말라고 하신 이유는 이미 양념이 배어든 후에 식초만 추가하면 맛의 바란스가 흐트러질까봐 염려하시는 거라 보구요.
허나 새콤한 맛이 아쉽다면 맛을 봐가면서 소량의 식초를 추가해보는 것은 충분히 시도해볼 만합니다.
드실 만큼만 덜어서 식초를 살짝 넣어보고 입맛에 맞으면 전체 장아찌에 조금씩 추가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