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안되고 등가운데 통증 문의드립니다.
3일전에 밥먹다가 갑자기 급하게먹었는지 체할꺼 같았어요
소화제 복용하고 잠들었는데 그다음날부터 등통증이생겼어요
척추 가운데 속옷끈부위에 통증이예요
오늘도 밥먹고 체할꺼같네하고 좀있다 누웠는데 등통증이 한시간이상지속되구요. ..괜히 소화가안되 트름도나는거 같구요..누었을때 심한거같고 낮에는 통증 못느꼈습니다.
췌장검사도 해야될까요...?ㅜ
안녕하세요,
잘문하신 내용 잘 확안해보았습니다.
말씀하신 양상(식후 더부룩함, 트림, 눕거나 밤에 심해지는 정도, 등 가운데 통증)은 급하게 먹은 뒤 소화불량/위염, 위식도역류(역류성 식도염), 식도 경련처럼 위/식도 쪽 자극이 등으로 퍼져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식후 바로 눕는 행동은 증상을 오래 끌게 만들 수 있답니다.
하지만 췌장(급성 췌장염)은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놓치면 위험한 쪽이여서 기준을 분명히 하겠습니다. 상복부(명치) 통증이 매우 강하고 등이 뚫리는 느낌으로 지속된다거나, 구도가 반복되거나, 열이 난다거나, 통증이 점점 악화된다거나, 술을 많이 마신 직후면 오늘이라도 진료가 필요하겠습니다. 게다가 흉통/식은땀/숨참/왼팔, 턱으로 퍼짐 같은 심장 증상도 있으면 응급실을 권장드립니다.
[해결 제언]
현채같이 3일 이상 반복이 되고 식후, 누웠을 경우 1시간 이상 지속되면, 소화기내과(아니면 내과)에서 확인을 받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보통 문진, 진찰 후 필요시 심전도, 혈액검사(췌장효소 아밀라아제/리파아제, 간수치, 염증수치 등), 복부초음파(담낭/담석 포함)를 먼저 보시어, 증상이 지속되면 위내시경을 추천드립니다. 집에서는 당분간은 천천히 소량씩 드시어, 식후 2~3시간은 눕지 마시어, 야식/기름진 음식/술/카페인/매운 음식을 피하시어, 통증이 심한 날은 따듯한 물 소량과 가벼운 보행 정도만 권장드려요.
>>> 검사가 필요한 부분인데, 현재 단계에서는 췌장검사를 꼭 해야하기 보다, 위/역류/담낭/췌장/심장 가능성을 함께 진료하시는 부분이 맞습니다. 증상이 다시 올 경우 통증의 동반 여부, 구토/발열/지속시간을 기록해가신다면 진단이 더 수월해집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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