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심리사의 꿈을 포기해야 할까요?

이번 고1에 진학하면서 진로를 생각하다 보니 임상심리사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진로를 정했으니 생활 기록부를 채우기 위해 과목 세부 특기사항에 심리 관련 내용들을 적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관련 내용을 찾으려 구글링 해보았지만 만족할만한 내용이 나오지 않아 유튜브로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유튜브에서 본 내용은 매우 충격적이었습니다... 어떤 내용을 치든 미술심리상담, 심리상담과정 및 원리 등등을 많이 검색해 보았지만 나오는 영상들은 임상심리사의 현실, 심리상담사 월급, 심리상담사 하지마세요 등등 영상이 나와 시청해보니 모두 비슷한 내용이었습니다... 드는 돈에 비해 취직 후 버는 돈이 절망적으로 적다 였습니다.. 상담심리학이 전문성을 요구하는 만큼 석사과정을 밟는것까진 염두하고 있었지만.. 월급이 170만원이라니..이것도 그나마 잘 받는 거라니.. 물론 돈만을 보고 직업을 선택하는 것은 아니라 하지만 저희집이 잘사는 편은 아니고 상 중 하로 따지면 딱 중정도 되는 집 입니다.. 입학비 말곤 지원을 받기 어렵습니다. 사실 처음엔 직업을 정하라 하니 흥미로워 선택했지만 이젠 정말 할수 있다면 하고싶은 직업이 되었습니다. 너무 생활고에 시달리진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정말 이 길로 가는것이 맞을까 너무 걱정되고 불안합니다. 지금이라도 다른 직종을 알아보는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이 상황이 개선될수 있을까요...?

정말 처음으로 진지하게 관심을 가지게 된 직업이라 걱정이 되 포기할까 싶다가도 미련이 남아 질문을 남기게 됩니다.. 정말 객관적으로 봤을때 제가 이 직업을 진로로 둬도 최소한의 생활을 할수 있을까요..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러한 고민을 하는 친구들이생각보다 많습니다

      스트레스도 이해하고 많은 고민이 있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일단 학교에 충실하며 천천히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 닽아요

      꿈이 있고 그것을 향해 달려가는 추진력도 좋지만 그것이 당장에 떠오르지 않는다면 잠시 천천히 걸으며 생각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무장적 달리기만 하면 숨이차고 넘어질 수도 있지요

      가끔은 걷는다고 해서 멈추는 것이 아니에요

      천천히 걸으며 주변에 산과 들 강과 바다 꽃과 나무 등등 주변을 살피며 걸으면 본인이 하고싶은 것을 발견할 수도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