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는 아무리봐도 생존 경쟁력이 떨어지는 생물체 같은데 어떻게 살아남은걸까여?
팬더는 곰보다도 너구리에 가깝다는 애기를 들은바가 잇는 기억이 잇는데여.
하는 행동이나 움직임이나, 물론 덩치가 잇으니 사람보다는 강하겟지만, 이거 야생에 그냥 둿음녀 바로 멸종 될 거 같은데
과거에는 대체 어떻게 존재할 수 잇엇던걸가여?
그리고 팬더가 갖는 유전적 특징과 먹이사슬내에서의 위치가 무엇인지 궁금해여?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자이언트판다는 대형 포식자가 드문 고산, 대나무 숲이라는 틈새환경에 특화되어서 생존하였고, 대나무를 쥐기위한 의사엄지같은 유전적 적응과 낮은 경쟁압력덕분에 과거에는 초식 최상위 소비자에게 가까운 위치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판다는 경쟁자가 거의 없는 고산 지대 대나무 숲이라는 독자적인 생태적 지위를 확보함으로써 불필요한 생존 경쟁을 피하는 진화적 전략을 선택해 살아남았습니다. 분류학적으로 판다는 곰과에 속하므로 너구리보다는 곰에 훨씬 가까우며 유전적으로는 육식동물의 소화기관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고기 맛을 느끼는 미각 수용체 유전자가 기능을 상실하여 대나무 섭취에 적합하도록 손목뼈가 변형된 가짜 엄지를 발달시켰습니다. 먹이사슬 내에서는 식물을 섭취하는 1차 소비자의 생활 양식을 보이지만 거대한 체구와 강한 치악력 덕분에 성체의 경우 자연계에서 실질적인 천적이 없는 최상위 포식자에 준하는 위치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1명 평가간단히 말해 먹이시장의 틈새시장을 잘 공략해서 살아남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팬더는 대나무를 주식으로 하는데, 육식동물의 소화 기관을 가졌음에도 경쟁이 치열한 고기 대신 다른 동물이 안 먹는 대나무를 선택해 먹이 경쟁이 없었죠.
그래서 대나무 줄기를 잡고 효율적으로 껍질을 까먹을 수 있도록 손목뼈가 여섯 번째 손가락처럼 돌출되어 진화했습니다.
그리고 대나무의 낮은 영양분을 극복하기 위해 하루 10시간 이상 잠을 자고, 움직임을 최소화해 기초 대사량을 나무늘보 수준으로 낮췄습니다.
또 특이하게 환경이 열악하면 번식을 포기할 정도로 본체 생존을 우선시하며 가혹한 야생에서 버티는 특징이 있습니다.
여기에 인간의 지원과 보호로 종의 멸종을 면할 수 있는 또 다른 이유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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