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오늘 기준 금리를 또 동결했다고 하는데 이유가 뭔가요
오늘 우리나라 한국은행이 우리나라 기준 금리를 2.5로 또다시
동결했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습니다 왜 동결했는지 어떤 이유로
동결했는지 알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오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건 수도권 부동산 가격 안정 측면이 가장 강한 이유입니다
경기침체로 기준금리 인하를 해야하는게 맞긴 하지만 기준금리인하를 하면 대출금리도 내려가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심리를 자극할 수 있다는 이유로 동결을 했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0%로 3회 연속 동결한 주된 이유는 금융시장과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했기 때문입니다. 수도권 주택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 금리를 인하할 경우 부동산 시장 과열에 기름을 붓는 결과를 초래할까 우려했습니다. 또한, 가계부채 규모가 여전히 높은 수준인 가운데 금리를 낮추면 대출 증가를 부추겨 금융 시스템의 리스크를 키울 수 있었습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30원대를 넘나드는 등 변동성이 확대되어 추가적인 환율 불안을 방지하기 위해 신중한 태도를 취했습니다. 이는 정부의 부동산 억제 정책과 엇박자를 피하고 정책 공조를 유지하려는 의도도 반영된 것입니다. 다만, 한은은 성장세 개선의 불확실성을 여전히 인식하고 있어 향후 금리 인하 기조 자체는 유효함을 시사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10월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한 이유는 수도권 집값 급등과 환율 불안을 억제하기 위해서 입니다. 금리 인하는 부동산 과열과 가계부채 확대를 자극할 위험이 있어 금융안정을 우선한 결정입니다. 또한, 한미 금리 차와 외환시장 불확실성도 고려해 인하 시점을 미룬 것으로 분석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가장 시급한 것은 부동산 시장 과열을 잡기 위한 당국과의 공조에 방점을 찍은 것 같습니다. 미국과의 금리 격차도 여전히 1.7% 이상이라 금리 인하의 명분이 없었던 것도 동결 결정에 영향을 끼친 듯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조형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서는 금리를 낮춰서 돈이 돌기 좋게 만들어야하는데요.
현재 나날이 높아지는 원달러환율과 주택가격 때문에 금리를 낮추기 어려움 상황입니다. 금리를 낮추면 미국대비 금리가 더 낮아지기 때문에 해외자본 유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는 원달러환율의 추가상승 유발요인이 됩니다.
주택가격은 정책적으로 대출을 최대한 억제시키긴 했지만요..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니 상대적으로 주택가격이 낮은 주택가격상승요인으로 작용할수도 있으니 금리를 낮추긴 어렵죠.
원달러환율과 주택시장이 안정화되어야 금리를 낮추기 수월할거에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한국 은행이 오늘 기준 금리 동결한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한국에서 현 시점에서 기준 금리를 인하하게 되면
부동산 등에서 문제가 될 수 있기에
기준 금리 동결을 결정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은 각종 한국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잡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인플레이션의 확산을 막고 경제적인 흐름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려는 것이라고 볼 수 있으며, 경기의 회복 둔화에서 벗어나 활성화를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이 된 요소라고 보이며, 부동산에 대한 대출금 확산으로 인한 대출금 상환으로부터의 압박으로 가계생활이 부담을 가지는 것을 막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서울 집값 상승세가 잡히지 않는 상황에서 섣불리 금리를 낮춰 주택가격에 기름을 부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하며, 수출 호조와 주식 등 자산 가격 상승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 등으로 경기 부양 목적의 금리 인하 압박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의 금리 동결 이유는 물가가 여전히 목표를 웃돌고, 환율 불안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경기 둔화가 심해 추가 인상은 어렵다는 판단으로 동결을 유지한 것입니다. 즉, 물가경계와 경기 방어 두가지를 동시에 고려한 신중한 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