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를 축구공에 맞았는데요
축구를하다가 공에 왼쪽귀를 전통으로 맞았는데 그순간 귀가 먹먹해지고 잘안들렸어요 하루지나니깐 먹먹함과 통증은 없는데 오른쪽으로 누우면 살짝 공기빠지는 소리가 납니다 그리고 왼쪽 어금니를 세개물면 삐소리가 나요
왜그런건가요? 병원을 가야하나요? ㅠㅠ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축구를 하다가 왼쪽 귀를 공에 맞으셨다니 상당히 놀라셨겠어요. 귀를 맞아 순간적으로 먹먹해지고 잘 들리지 않는 현상은 고막이나 귀 내부에 일시적인 충격이 가해졌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흔한 반응입니다. 충격을 받은 후에는 귀 내부의 압력 변화로 인해 귀가 막힌 듯한 느낌이나 먹먹함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회복되기도 하며, 질문자분의 경우도 하루가 지나면서 먹먹함과 통증이 사라져 다행입니다.
다만, 질문자분께서 말씀하신 오른쪽으로 누웠을 때 귀에서 나는 공기 빠지는 소리나 왼쪽 어금니를 물 때 나는 삐소리는 귀의 내부 구조, 특히 이관이라 불리는 부분에 약간의 변화가 생겼을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어요. 이관은 귀 내부의 압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충격으로 인해 일시적인 부종이나 압력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도 있지만, 간혹 귀 내부에 남아 있는 문제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질문자분께서 걱정이 되신다면, 그리고 불편함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병원에 가셔서 확인해보는 것이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전문의가 귀 내부를 직접 살펴보고 현재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해 주실 수 있으며, 필요하다면 적절한 치료 방법을 권유받을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축구공에 귀를 맞은 후 나타나는 증상들을 보니, 외상으로 인한 고막 손상이나 이관 기능 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누울 때 공기 빠지는 소리가 나거나, 어금니를 세게 물 때 삐 소리가 나는 것은 이관의 문제일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은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을 받아봐야 알 수 있습니다.
현재 통증이나 먹먹함이 줄었다고 해도, 청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이므로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는 이경 검사나 청력 검사 등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만성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축구공에 맞은 후 귀에서 나타나는 증상들이 걱정되시겠어요.
설명해주신 증상들을 보면 고막이나 중이에 손상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른쪽으로 누웠을 때 바람 빠지는 소리와 왼쪽 어금니를 깨물 때 삐 소리가 나는 것은 고막 천공이나 중이 압력 변화를 시사할 수 있어요.
이런 증상은 자연 치유되기도 하지만 감염이나 청력 손실 위험이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진료 전까지는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코를 세게 풀지 마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