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화학 이미지
화학학문
화학 이미지
화학학문
호화로운호박벌145
호화로운호박벌14522.10.20

밤에 음식을 먹고 자면 얼굴이 붓는데 왜 이런 걸까요?

특히, 밤에 라면을 먹고 자면 엄청나게 얼굴이 붓더라구요. 얼굴 뿐만 아니라 손도 부은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왜 이런 걸까요?

만약 소화를 시키고 자면 괜찮은지도 궁금합니다. 안붓는법도 알고 싶습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밤에 음식, 특히 라면과 같이 염분이 많은 음식을 먹고 염분을 배출하지 않고 자면

    음식을 소화하고 흡수하는 과정에서 몸의 나트륨 항상성을 맞추기 위해 수분을 함께 많이 흡수하게 됩니다!

    즉, 체액이 전반적으로 늘어나면서 얼굴도 손도 부은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이죠 ㅎ

    얼굴로 향하는 혈액이 깨어 있을 때 (=앉거나 서있을 때)보다 잠을 자려고 누웠을 때 중력을 영향을 덜 받아 많아지는 이유도 있습니다.

    밤에 음식을 먹고 얼굴이 붓지 않으려면

    염분을 적게먹거나, 염분을 최대한 배출하고 자거나, 염분의 흡수를 최소로 해야합니다.

    저염식으로 드시는 것이 좋고, 시간이 있다면 소화를 시키고 오줌으로 염분을 배출하고 자는 것이 제일 좋고

    그럴 시간이 없다면 염분의 배출을 돕고 흡수를 막는 칼륨 등이 포함된 음식 (대표적으로 우유) 등을 함께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수분을 흡수하지 않는다고 물을 먹지 않는 것은 건강에도 좋지 않고 붓기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음식에 기본적으로 수분이 있기에 어짜피 얼굴을 부을텐데 물을 먹지 않으면 오줌으로의 배출이 어려워져서 오히려 염분이 몸에 더 오래 남아있기 때문이죠! 차라리 물을 더 많이 먹어서 빨리 염분을 배출 시키는 것이 더 좋습니다 ㅎ (칼륨과 함께요!)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잠을 자는 동안은 누워있기 때문입니다. 평소 음식을 짜게먹거나 하면 체네 염분량이 높아져 수분량도 증가합니다. 평소 활동하는 시간에는 주로 서있거나 앉아있게 되는데, 이 때 중력에 의해 대부분의 수분은 신체 아래에 위치합니다. 하지만 누워서 잠을 자게 되면 수분이 몸에 골고루 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신체 아래에 있던 수분이 얼굴까지 올라오게 되면서 얼굴이 붓게 되죠. 활동을 하면서 수분이 빠지는 이유는 서거나 앉으면서 상체에 있는 수분을 아래로 보내기 때문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20

    음식에 들어 있는 염분 때문에 발생되는 현상 입니다. 염분은 혈액속 체액의 부피를 증가시키고, 체액의 부피가 증가하면 삼투압현상에 의해 세포로 많은수분이 흡수 되면서 조직세포가 팽창하게되고 몸이 붓게 됩니다. 누워 있게되면 몸이 수평이 되면서 얼굴까지 영향을 받아 얼굴도 붓게 됩니다. 붓지 않게 하기위해서는 충분히 소화를 시키고 ,또는 염분을 배출할수 있기 도와주는 음식과 같이 섭취 하는것이 좋습니다. 토마토, 바나나, 키위, 아보카도, 감자등이 염분배출에 많은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라면과 같이 염분을 포함한 음식을 먹고 나면 자고 나서 얼굴이 붓습니다.

    대부분 염분을 많이 섭취해서 생기는 현상인데,

    자는 동안에 몸 안의 수분을 밖으로 내 보내지 못하게 되어 나타나는 현상입낟.

    라면을 먹을 때 우유를 마시거나, 라면에 우유를 첨가하면 붓기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우유 외에도 바나나나 해조류가 효과가 있는데,

    칼륨이 풍부한 음식들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짠 음식을 먹게되면 그만큼 많은 물을 필요로하고 섭취합니다.


    물을 먹지않으면 소변이나 체액배출량을 줄여 사용합니다.


    이에따라 몸전체에 수분함량이 높아져 부어보이는것 처럼 보이게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