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주APEC경주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사건은?
이번 경주APEC에 각국의 정상들과 경제계의 수많은 인사들이 참가했고 그 과정에서 나라들끼리 회담을 하기도 하고 기업간 거래도 많이 이루어졌다는데 가장 화제였다고 볼만한 사건은 뭐였을까?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APEC에서 가장 화제가 된 사건은 한미 정상회담의 관세협상 진전과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또한 주목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번 APEC에서 가장 화제가 됐다고 말한 사건은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미국의 한국 핵잠수함 연료 사용 승인입니다. 두번째는 미국과 중국의 선박 입항료 부과 1년 유예 협의입니다. 세계 경제와 안보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두가지 이벤트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주 APEC에서 가장 화제였던 사건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미국과 중국이 APEC을 계기로 만나 '관세 휴전'에 합의한 것이 외교적 성과로 가장 주목받았으며, 이는 한국의 중재 역할이 빛난 결과로 평가됩니다.
둘째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국내 대기업 총수들과 치킨집에서 소탈한 '치맥 회동'을 가진 것이 '장외 기업 외교'의 하이라이트가 되어 큰 화제를 모았고, 그가 찾은 치킨 프랜차이즈의 매출까지 폭증시켰습니다.
셋째, APEC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라는 무대에서 K-팝 공연 등 한국의 문화가 성공적으로 홍보되었고, 정상 선물로 채택된 황남빵이 관광객들 사이에서 'APEC 특수'를 일으킨 것도 주요 화젯거리였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가장 주목 받은 이슈는 한중 경제협력재개와 한미 반도체 공급망 회담입니다.
한국은 AI, 그린산업 주도국으로 입지를 다졌고 기업간 MOU체결도 활발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2025 APEC 경주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사건 중 하나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한국 주요 재계 총수들의 치맥 회동이었씁니다. 폐막을 앞두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이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인근 식당에서 황 CEO와 만나 치킨과 맥주를 함께하며, AI, 반도체, 미래차 등 핵심 첨단 산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이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습니다. 이 비공식적인 만남은 글로벌 빅테크 리더와 한국 주요 기업 간의 전략적 동맹을 상징하는 자리로 평가받으며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