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계속 발과 생식기를 핥는데 괜찮을까요?
요근래 제가 사는 지역에 비가 와서 3일 동안 산책을 못했습니다. 스트레스 받은 듯한데, 평소 산책을 많이 시켜줘도 강아지가 계속 발과 생식기를 핥는데 괜찮을까요? 그리고 날씨가 많이 더워지는데 털을 좀 짧게 깎아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털을 너무 짧게 하는 것은 오히려 피부에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미용사님과 한번 상담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평소에 산책을 못시켜서 스트레스나 무료함, 에너지가 쌓인 것 같습니다.
산책이 힘든 날에는 실내에서 놀이나, 장난감을 이용하여 발산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시간내어 좋아요 추천 한번 씩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핥는 원인 특히 생식기계의 경우 핥음 자체로 인한 이차적인 감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진료를 보시고 원인에 따라 치료,관리 해주는게 추천됩니다.
털깎는것은 온전히 보호자의 선택사항에 해당하니 취향에 따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산책을 못하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발이나 생식기를 핥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발이나 생식기를 핥는 것은 청결을 유지하거나 상처를 치료하려는 본능적인 행동이기도 하지만, 지나치게 핥으면 피부 문제나 감염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발이나 생식기를 핥는 횟수와 시간을 관찰하고, 이상이 있다면 동물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의 털을 깎는 것은 강아지의 피부 건강과 체온 조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털은 자외선이나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강아지의 털을 너무 짧게 깎으면 피부가 자극을 받거나 열사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