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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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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잃어버린 30년 이후 어떻게 변화했나요?

제가 알기로는 1991년부터 2001년까지 경재적

불황을 겪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러한 일본의

거품경제를 보며 우리나라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 이후

일본 경제는 어떠한 변화와 발전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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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은 1991년부터 2001년까지 약 10년 동안 경제적 불황을 겪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일본의 GDP 성장률은 연평균 0.9%에 불과했으며, 실업률은 5%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불황은 일본 경제에 큰 타격을 주었고, "잃어버린 30년"이라는 용어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잃어버린 30년 이후 일본 경제는 점차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2002년부터 2019년까지 일본의 GDP 성장률은 연평균 1.2%로, 잃어버린 30년 이전의 성장률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되었습니다. 또한, 실업률도 2009년 5.4%에서 2019년 2.2%로 낮아졌습니다.

    일본 경제의 회복에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구조조정: 일본 정부는 잃어버린 30년 동안 기업의 구조조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습니다. 이는 비효율적인 기업을 정리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 저금리 정책: 일본은 잃어버린 30년 동안 저금리 정책을 유지했습니다. 이는 기업의 투자와 소비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글로벌화: 일본은 잃어버린 30년 동안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했습니다. 이는 수출 증가와 경제 성장에 기여했습니다.

    일본 경제는 잃어버린 30년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몇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 고령화와 저출산: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고령화된 국가 중 하나입니다. 이는 노동력 감소와 소비 감소로 이어져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부채 문제: 일본 정부의 국가채무는 GDP의 250% 이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이는 재정 부담으로 이어져 경제 성장에 제약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은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한국은 현재 일본과 마찬가지로 저성장과 고령화, 부채 문제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조조정, 저금리 정책, 글로벌화 등 일본의 경험을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과 같은 경우 잃어버린 30년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전세계 3위 안에 드는 경제 대국이며 기초과학 등에서

    강점을 보이는 등 하였기에 현재까지도 경제력 유지가 가능한 것이며

    소재 부품 등과 자동차 산업 등에서 강점이 있는 나라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은 1991년부터 2001년까지의 경제적 불황을 극복하고, 이후 경제 성장과 변화를 이루었습니다. 2010년대부터는 수출이 증가하며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시장과의 거래가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일본은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면서, IT산업과 바이오산업 등 새로운 분야로의 진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이후에도 경제상황은 여전히 디플레이션에 가까운 상황이었으나 최근 2023년도에만 엔저로 인해서 반짝 경제의 회복이 이루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