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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벼슬 중에 좌수와 별감이라는 직책이 있었나요?
조선 시대 벼슬 중에 좌수와 별감이라는 직책이 있었나요? 요새 인기 드라마에서 고을 수령 보다 좌수가 그 고을에서 더 높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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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국가에서 정해서 내려 보내는 관리는 정 6품의 현감 이였고 유향소는 조선시대 지방의 품관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지방 자치 기구로, 풍속을 바로잡고 향리를 견제하는 기구였습니다. 이런 유향소(留鄕所)에는 좌수 (座首)와 별감(別監) 등을 두었습니다. 좌수는 향사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고 덕망이 있는 사람을 향사들이 선거하여 수령이 임명하였으며, 임기는 2년이었으나 수령이 바뀌면 바뀌기도 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 좌는 지방 행정의 중요한 직책으로 고을을 관리했고 별감은 임시로 파견되는 관리였습니다. 좌수가 더 높은 지위였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