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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니네러브
석박지라는게 원래 단맛을 나게 하는 이유가 뭔가요
설렁탕이랑 같이 먹는 무라서 그런건가요
담글때 올리고당이나 설탕을 넣으라고 되어 있어서요
배추김치 양념이 좀 남았는데 양념장을 다시 만들어야 할까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네 말씀하신대로 석박지는 일반 김치나 깍두기에 비해 단맛이 도드라지게 만드는 것이 일반적인데 석박지는 무를 큼직하게 썰어 만들기 때문에 양념이 속까지 배기 전에는 무 특유의 매운맛이나 씁쓸한 맛이 날 수 있습니다. 이를 중화시키고 감칠맛을 올리기 위해 단맛을 강하게 줍니다. 양념장을 아예 다시 만들기보다는 사이다나 과일을 갈아서 넣어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설렁탕이나 약간 느끼한 탕을 먹을 때는 석박지 만한 김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석박지는 무를 도톰하게 납작하게 썰어서
소금과 감미료를 넣어서 수분을 충분히 빼주면서 짠맛과 단맛이 무에 베어야 김치를 담가도 오래 먹을 수 있고 아삭하고 달큰한 맛이 나더라구요. 김치에 설탕을 넣으면 물러지고 오래 보관을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배추김치 하고 남은 양념을 사용하되 무는 충분히 수분을 빼고 기본적인 간과 단맛이 들은 상태에서 석박지를 담가야 아삭하고 깊은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무슨 김치든 절이는 게 생명인 것 같습니다. ^^
배추김치를 담고 남은 양념이 있으면 그대로 그 양념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대신
버무리면서 석박지 맛을 내려면 약간 설탕을 더 넣으셔도 됩니다 안 그러면 뉴슈가를 살짝 더 넣어도 됩니다
그러면 단맛이 돌고
맛있습니다 부지런 하십니다
집에서 김치하시고 석박지 하시고 수고하시네요
석박지는 무의 자연당이 발효되며 단맛이 살아나는 김치라 기본적으로 맛이 부드럽습니다.
설렁탕과 먹기 때문에 맵고 짠맛보다 단·시원한 맛으로 맞춘 영향도 큽니다.
올리고당·설탕은 초반 발효를 돕고 신맛을 완만하게 하려는 용도예요.
남은 배추김치 양념 써도 되되, 마늘·고춧가루는 조금 줄이고 단맛만 살짝 보완하면 됩니다.
석박지는 무를 소금에 절이는 과정에서 수분이 빠지며 무 속에 있던 당분이 농축돼 자연스러운 단맛이 강해집니다. 여기에 발효가 진행되면 유산균이 당을 분해하면서 단맛·신맛·감칠맛이 균형을 이루게 됩니다. 그래서 설렁탕과 함께 먹어도 잘 어울립니다. 김치 담글 때 올리고당이나 설탕을 소량 넣는 것은 발효를 돕고 초기 맛을 안정시키기 위한 용도이며, 남은 배추김치 양념을 그대로 사용해도 충분히 맛있게 담글 수 있어 굳이 새로 만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