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의 유전자를 바꾸어서 치키노사우르스라는 공룡을 만들고 있다고 하는데 얼마나 진행됐나요?
새는 공룡의 후예라고 하죠. 그래서 닭의 유전자를 바꾸어서 치키노사우르스라는 공룡을 만들고 있다고 하는데 얼마나 진행됐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그 정체는 바로 닭인데요. 잭 호너는 지금의 기술로 닭을 공룡으로 만드는 건 사실 절반은 완성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밝혔어요. 닭으로 만든 공룡의 이름은 치키노사우르스(Chickenosaurus). 우리는 일반적으로 닭을 작고 약한 존재로, 공룡을 크고 강한 존재로 보는데 이 둘의 유전자가 닮았다니!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실제로 2015년 5월, 하버드대와 예일대 연구팀은 닭의 부리를 공룡의 코처럼 만드는데 성공하기도 했어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닭의 유전자를 수정하여 공룡을 만들려는 연구는 현재까지는 상당히 초기 단계에 있습니다. 공룡과 닭은 진화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닭의 유전자를 일부 수정하여 공룡의 특징을 재현하는 것이 연구의 목표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는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연구이며, 많은 과학적 도전과 윤리적인 고려 사항이 따르게 됩니다.
현재까지 이러한 연구에 대한 실질적인 결과나 성과는 제한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공룡과 닭의 유전자를 조작하여 완전한 치키노사우르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이러한 연구는 규제 및 윤리적인 이슈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며, 과학계와 학문적인 커뮤니티에서 적절한 평가와 검토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정확한것은 알수 없으나 진화하면서 사라진 앞발, 긴 꼬리등을 재현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인데 현재 기술로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