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뱀의 꼬리는 어떻게 스스로 복원이되나요?
도마뱀의 꼬리는 스스로 자르기도 하고 다시 원상태로 복원까지 되는데 어떤이유로 이렇게 되는건가요? 이를 적용하면 인간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도마뱀의 경우 자생력이 아주 강하다고 합니다. 도마뱀말고 해삼도 자생력이 강해서 잘린상태로 살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의 도마뱀은 천적으로부터 꼬리를 자르고 미끼로 넘기고 도망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는 자할/자절이라고 한다. 자절은 도마뱀의 최후의 수단으로, 잘린 꼬리는 신경이 남아 있어 일정 시간 꿈틀대며 움직이게 되고, 이는 천적의 관심을 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때 척추혈관이 재빠르게 수축되어 과다출혈은 일어나지 않는다. 재생은 약 18~20일이 걸린다고 한다.
도마뱀이란 이름도 꼬리를 토막 내는 것을 보고 토막뱀이라고 부르던 것을 도마뱀이라고 부르게 됐다는 설이 있다.[7] 어찌 되었든 이런 특성이 매우 잘 알려져 있고, 인간 사회에서도 관용적으로 책임을 전가 하는 행위를 '도마뱀 꼬리 자르기'에 비유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말 그대로 최후의 보루다. 잘린 꼬리를 재생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고 또한 도마뱀들은 꼬리에 지방을 저장하기도 하기 때문에 꼬리를 끊는 것은 비효율적인 방어법이다. 심지어 이렇게 한 번 끊고 다시 자라난 꼬리는 다시는 끊어지지 않아, 꼬리 자르기는 일생에 단 한 번 실행 가능한 행동이다.
자절 후 꼬리가 재생되더라도 처음과는 상당히 다른 모양으로 재생된다. 이는 도마뱀이 빠르게 도망가야 할 경우 방향 전환에 긴 꼬리가 상당히 관여한다는 점에서 방향 전환에 불리해진다. 심지어 뼈는 다시 재생이 되지 않아 연골로 대체된다.[8] 그리고 한국에 자생하는 도마뱀과는 별 관련은 없지만 꼬리로 일어서거나[9], 꼬리로 구조물을 잡을 수 있는[10] 종들에게는 살아가면서 크나 큰 약점이 된다.[11] 그러니 혹시 산에 갔다가 도마뱀을 만나면 괜히 도마뱀이 꼬리를 끊고 도망갈 정도의 겁을 주지 말자.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도마뱀의 꼬리는 자체적으로 복원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마뱀의 꼬리가 끊어지면, 그 부위에서 새로운 세포들이 생성되고 조직이 재생됩니다. 이러한 재생 과정은 세포 분열과 조직 재구성을 통해 이루어지며, 꼬리의 길이와 형태를 복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도마뱀의 꼬리가 스스로 자르고 다시 원상태로 복원하는 이유는 주로 생존 전략에 기인합니다. 도마뱀은 자신의 꼬리를 떼어내는 것으로 적의 공격을 피하거나 먹이를 놓치지 않기 위해 사용합니다. 그리고 꼬리를 잃어도 다시 원상태로 복원할 수 있기 때문에 생존에 큰 도움이 됩니다.
도마뱀의 꼬리가 스스로 복원되는 과정은 두 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첫 번째는 꼬리를 떼어내는 부위가 특별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쉽게 떼어날 수 있도록 되어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꼬리를 떼어낸 부위에서 새로운 세포가 생성되고 이를 통해 꼬리가 다시 자라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도마뱀의 꼬리가 자라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현재로서는 인간의 꼬리를 잃어도 다시 자라나는 기술은 없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신체는 놀라울 정도로 자기 치유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는 이러한 기술이 가능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아직까지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가설에 불과합니다.
도마뱀의 꼬리가 스스로 복원되는 과정은 매우 흥미로운 현상이며 인간의 신체 그리고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는 이러한 기술이 가능해질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인간의 꼬리를 잃어도 다시 자라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려드리며 미래에 가능해질지는 아직 알 수 없는 것이라고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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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도마뱀의 꼬리가
스스로
복원되는 과정은 자절이라
불립니다.
도마뱀은 위협을
느끼면 꼬리를 스스로 끊어 떨어뜨립니다.
꼬리뼈는
특정 부위에서 쉽게 부러지도록 되어 있으며
근육 수축에 의해 꼬리가 분리됩니다.
꼬리가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하여 출혈을
멈춥니다.
혈액 응고 과정을 통해
상처가 막히고
혈액 손실을 최소화합니다.
꼬리가 떨어진 부위에는 섬유아세포와
혈관이 모여 꼬리뼈와 근육, 피부 등을 포함하는
새로운 조직을 재생합니다.
재생 과정은 며칠에서
몇 달까지 걸릴 수 있으며,
종이나 나이, 환경 등에 따라 다릅니다.
재생된 꼬리는 원래 꼬리와 길이가 다를 수 있으며
뼈 구조는 연골로 대체됩니다.
자절은 도마뱀이 포식자로부터
도망칠 수 있도록 돕는 방어 전략입니다.
꼬리가 떨어져도
도마뱀은 생존할 수 있으며
잃어버린 꼬리는 다시 재생됩니다.
자절은 또한 도마뱀이 꼬리를
사용하여 다른 도마뱀을 위협하거나
짝짓기를 하거나
영역을 표시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참고 사항:
모든 도마뱀이 꼬리를 재생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도마뱀 종은 꼬리가 떨어지면 다시 재생되지 않습니다.
꼬리가 재생되는
과정은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도마뱀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인간이 도마뱀의
꼬리를 강제로
잡아당겨 떼면
도마뱀에게 심각한
부상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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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도마뱀 꼬리의 6번째 이하 척추뼈에는 연골로 만들어진 수평 방향의 골절면이 달려 있는데, 이 수평방향의 골절면은 마치 스틱커피의 절단선처럼 쉽게 잘릴 수 있는 절단선입니다.
또한 혈관과 신경이 억제돼 있어서 꼬리가 떨어져도 혈액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죠.
다만, 새로 생긴 꼬리는 뼈가 없어 다시 자를 수 없는 구조가 되게 됩니다.
즉, 이러한 기관을 가지지 못한 인간에게 적용하기란 어려운 구조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도마뱀은 천적으로부터 꼬리를 자르고 미끼로 넘기고 도망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이는 자할/자절이라고 합니다. 자절은 도마뱀의 최후의 수단으로, 잘린 꼬리는 신경이 남아 있어 일정 시간 꿈틀대며 움직이게 되고, 이는 천적의 관심을 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한번 잘러진 꼬리는 두번다시 자를수가 없고 꼬리에 영양분을 저장하기때문에 성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도마뱀 꼬리는 꼬리가 잘린 후 재생할 수 있는 능력은 도마뱀의 꼬리에 있는 줄기세포 때문입니다. 줄기세포는 어떤 조직으로든 발달할 수 있는 세포로, 꼬리가 잘리면 줄기세포가 활성화되어 새로운 꼬리를 재생합니다 하지만 무한히 재생하지는 못하고 한번만 재생가능하며 뼈는 재생하지못해 처음과는 꼬리의 모양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인간도 태아 시기에 줄기세포를 가지고 있지만, 성장하면서 대부분의 줄기세포는 사라집니다. 따라서 도마뱀처럼 잃어버린 장기를 재생하는 것은 현재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인간의 줄기세포 연구를 통해 손상된 조직을 복구하거나 장기를 재생하는 방법을 개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도마뱀의 꼬리 역시 생존을 위한 방향으로 발달됐습니다. 도마뱀은 천적을 만날 경우 꼬리를 끊고 도망갑니다. 끊어진 꼬리는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이며 천적이 꼬리에 한눈을 판 사이 모습을 감추는 것이죠. 도마뱀의 꼬리는 잘리는 위치가 정해져있습니다. 이곳을 탈리절이라고 하며 쉽게 절단되도록 되어있습니다. 피부가 절단되는 것이지만 절단되는 즉시 혈관과 근육이 수축되여 피가 많이나지 않습니다. 꼬리 절단은 신체의 행동을 제어하는 중추신경계에서 내리는 명령으로 사람의 신체에 위협이 가해질 때 머리를 먼저 가리는 것처럼 생존을 위한 반사적 본능인 것이죠. 이렇게 생존을 위해 스스로 몸의 일부를 절단하는 것을 자할 또는 자절이라고 합니다. 도마뱀이 꼬리를 끊는 것은 마지막 필살기 생존을 위한 최후의 선택입니다. 그런 이유는 꼬리 절단을 한번 사용하면 두번다시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출처 : 은근한 잡다한 지식 - 도마뱀 꼬리 재생의 원리
먼훗날에는 이런 dna를 사람에 접합해서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자생력이 가능한 유전자때문이죠.
이런 특성때문에 도마뱀의 꼬리는 잘려도 자생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