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로드킬을 당한 동물들은 어떻게 처리되나요?
로드킬을 당한 동물들을 빨리 처리해주고 수습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이런 일들을 하는 부서가 따로 있는건가요? 아니면 미화원의 몫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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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킬 당한 동물들은 발견 즉시 신고해야 하며, 신고 접수된 동물 사체는 관할 지방자치단체나 도로 관리 기관에서 처리합니다. 고속도로는 한국도로공사, 일반 도로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시·군·구청)의 담당 부서에서 수습하며, 주로 청소과나 자원순환과 등에서 처리하나, 일부 지역에서는 퇴직 환경미화원 등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이는 2차 사고를 방지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로드킬을 당한 동물들은 관할 지자체의 환경미화원이나 도로관리 부서에서 수거 및 처리를 담당하며, 일반적으로는 신고를 받은 후 신속히 출동하여 사체를 수거하고 위생적으로 처리합니다. 도로공사나 시청, 구청의 환경과 또는 청소과에서 이런 일을 담당하며, 경우에 따라 외주 업체에 위탁하기도 합니다. 단순한 미화원의 일이 아니라, 도로 안전 및 공중위생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