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출근하는걸 어떻게 설명해줄까요?
부모가 아침마다 나가는걸 없어진다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저녁에 들어와도 아이가 한동안 삐져서 말을 안해요. 어떻게 설명하는거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인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성인이되면 하고싶은 일을하러가야 된다고 알려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분리되는 심리를 잘아울러주세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 아빠 두분이 다 출근을 하면 아이 혼자 남겨졌다면, 아이가 많이 슬플 것 같아요.
조부모님댁이나, 시설에 맡기긴 하겠지만 전날밤 미리 아이에게 내일의 일정에 대해 알려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출근할 때 미리 이야기를 하기 바랍니다.
아빠는 회사에 나가서 일을 해야 하는 시간이란다.
그 시간 동안 우리 아이는 엄마랑 잘 지낼 수 있겠지 라고 아이를 안심 시키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가지고 싶은 옷과 장난감, 좋아하는 음식을 사주기 위해서는 회사에 가서 일을 해야한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출근하는것에 대해서 책을 통해서 설명해주셔도 좋습니다
일을 하는것이 왜 필요한지에 관한것을 아이의 시선에 맞게 읽어주면 아이가 이해하는데 도움이될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부모가 일을 해야 돈을 벌고 돈을 벌어야 의식주가
해결되는 등의 이유를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 눈높이 설명이 가장 중요한데 이 문제는 관련 동영상이나
책등을 통해 교육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른이 되면 모두가 일을 해야한다고 알려주세요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우리가족이
행복하게 살수 있다고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출근하는 부모들을 보고 아이가 자지러지게 울거나 쉽게 진정되지 않는 이유들로 아이가 보지 않을 때
부모와 분리를 시도하는 경우들이 있기도 합니다. 하루종일 어린아이를 떼어 놓고 출근하는 부모 입장에서
우는 아이와 실랑이를 하면서 출근하는 것도 심리적으로 참 힘든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이에게도 부모와의 분리를 받아 들이는 시간이 필요하기에 아이에게 부모가 지금은 나갈것이고
저녁이 되면 다시 만날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경험이 반복되다보면 아이이도
부모가 알려준대로 기다리면 부모를 다시 만날 꺼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며
이러한 과정이 아이에게는 애착관계가 더 단단해지는 경험을 주게 됩니다.
아이는 지금은 분리되어도 다시 만날꺼라는 확신을 갖게 되면서 부모에게 신뢰와 안정감을 형성하게 됩니다.
아이가 부모의 분리를 적응을 돕기 위해서는 처음에 짧게 10-20분부터 시도해보다가
그 시간을 점차 늘려가면서 아이의 적응을 도와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이런 일을 함으로써
우리 oo이의 장난감도 사주고 밥도 사주고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직 어리다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을 해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우리 00가 유치원에 가서 공부를 하듯이, 엄마.아빠도 회사에 나가서 공부를 하고 와야돼”
엄마.아빠는 우리 00를 놔두고 그냥 나가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하기 위해서 나가는 것이라고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저녁에 들어오면 아이와 함께 놀아주시는 시간을 가지면서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늘려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미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대개 말문이 트이면서 대화의 이해도가 높아집니다. 아이에게 엄마는 직업이라는걸 갖고 있으며 아침이면 회사에출근해서 일도하고 그래야 월급을 받아 맛난것도 사줄수 있고 장난감도 사줄수 있다고 이야기해주세요..
더불어 관련 동화를 몇권 읽어주시면 도움이 더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