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한쪽 눈도 백내장이 진행되어 시력을 잃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즉시 전문 수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백내장은 유전적 요인이나 노화로 인해 양쪽 눈에 시차를 두고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며, 간식을 못 찾거나 물체에 부딪히는 증상은 이미 남은 눈의 시력이 저하되었음을 암시하는 객관적인 신호입니다. 현재 강아지가 12살이라는 고령임을 고려할 때 수정체 혼탁이 가속화될 수 있으므로 안압 측정과 염증 관리를 통해 녹내장 같은 합병증을 예방하는 처치가 필요합니다. 시력을 완전히 잃기 전에 정밀 검사를 통해 수술 가능 여부를 확인하거나 진행 속도를 늦추는 안약을 처방받는 것이 현실적인 대처 방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