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노사우루스는 직립 보행을 하는건가요??
티라노사우루스는 팔이 짧기는 하지만 두 발로 걸어다니잖아요
그렇다면 티라노사우루스나 랩터같은 공룡은 직립보행을 했다고 보나요??
티라노사우루스와 랩터와 같은 공룡은 주로 직립 보행을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뒷다리로 걷는 것을 선호했고, 전체 몸무게를 뒷다리에 집중시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직립보행이라는 용어는 매우 인간 중심적인 용어로 정확하게는 2족 보행 동물 이라고 부르는게 옳습니다. 그래서 휴머노이드 로봇도 2족보행로봇이라고 하지 직립보행 로봇이라고 하지 않는것입니다. 티라노, 인간, 닭과 같은 조류가 대표적인 2족 보행 동물입니다.
네, 티라노사우르스와 같은 육식 공룡들은 직립보행을 했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 공룡들의 뼈와 발자국 화석 연구를 통해 두 발로 직립한 채 걸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앞다리는 뒷다리에 비해 너무 작고 짧아 보행시엔 사용되지 않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직립이라기에는 긴 꼬리와 앞으로 기울어진 상체의 균형을 통해 서있는 것 뿐이기에 두발달린 동물정도로 분류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직립은 두 발과 머리, 무게중심 등이 일치한 형태를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티라노사우루스와 랩터 같은 공룡은 주로 직립 보행을 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들은 뒷다리에 무게를 싣고 두 발로 걸어 다녔습니다. 그들의 뒷다리는 짧지 않았고, 발에는 걸음을 지지하는 강력한 근육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구조적 특징은 공룡들이 주로 두 발로 걸어다니는 직립 보행에 적합하도록 진화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