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는 왜 기존 4G보다 도달 거리가 짧다고 하나요?

5G 통신이 더 빠른데도 전파 도달 거리는 짧아서 기지국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들었는데, 왜 고주파수를 쓰면 이런 특성이 나타나는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문가입니다.

    5G는 4G보다 훨씬 높은 고주파수를 씁니다. 그리고 주파수가 높을수록 전파의 파장이 짧아져서 장애물을 돌아나가는 회절력이 크게 떨어지죠. 게다가 공기 중이나 건물 벽을 통과할 때는 신호 에너지 감쇄가 빠릅니다. 그래서 멀리 도달하지 못하죠. 결국에는 장애물에 전파가 잘 막히다 보니까 끊김없이 쓰려면은 기지국을 촘촘히 세울 수밖에 없습니다. 더 빠르게 데이터를 나르는 대신 도달 거리는 어쩔 수 없이 짧아진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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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5G가 사용하는 주파수는 4G보다 높은 경우가 많아 전파의 파장이 짧고 같은 거리에서 전파가 퍼지며 발생하는 신호 손실이 더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고주파 전파는 건물이나 나무 같은 장애물을 통과하건 돌아가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차폐와 감쇠가 커집니다 특히 5G의 초고주파 대역에서는 비 습기 등의 영향도 커질 수 있어 도달 거리가 짧아집니다 다만 모든 5G가 고주파인것은 아니며 낮은 주파수 대역의 5G는 4G와 비슷하게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설재훈 전문가입니다. 5G가 더 빠른데도 전파 도달 거리가 짧은 이유는 주로 사용하는 주파수가 더 높기 때문입니다. 주파수의 특징이 주파수가 높아질수록 장애물을 만나거나 건물, 나무 등을 통과할 때 신호가 약해지기 쉬워집니다. 또 같은 거리를 이동해도 전파가 퍼지면서 신호 세기가 더 많이 떨어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5G는 높은 주파수를 이용해서 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주고받을 수 있는 대신, 멀리까지 보내는 데는 불리합니다. 반대로 낮은 주파수는 속도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장애물을 돌아가거나 건물을 통과하는 능력이 좋고 멀리까지 전달되기 때문에 넓은 지역을 하나의 기지국으로 커버하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5G는 빠른 통신을 위해 높은 주파수를 사용하면서 기지국을 더 촘촘하게 설치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