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건물이 경복궁앞에 그대로 있었다면.. 우리나라 찾는 외국인들 눈엔 진짜 아직도 일제강점기 흔적이 남아있는 나라로 보였을겁니다;;
근데 그 건물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조선의 정체성을 무너뜨리려고 일부러 경복궁 앞에다가 지은거였는데 그래서 더 큰 의미가 있는겁니다
이제 우리 민족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경복궁을 정면으로 가로막아서 지었다는게 얼마나 의도적이었는지 보여주는 증거라고 봐요
근데 그 자리에 지금은 우리나라 문화재를 전시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있어서 다행이지만 만약 그대로 있었다면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한테 식민지배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했을거같긴 합니다
그 건물이 있었다면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했는데도 아직도 일본의 식민지였던 나라라는 이미지를 떨쳐내기 힘들었을텐데 그래서 철거한게 참 잘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