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토픽

  • 스파링

  • 잉크

  • 미션


관대한비버136

관대한비버136

21.04.01

아버님의 현재 마음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아버님 연세74세에요

최근 정년퇴직하시고 쉬고계시는데

자전거 타는게 취미세요. 요즘은 꽃을 보면

그렇게 눈물이 나신다고 하네요

몇십년을 일을 하시다가 그만두셔서

급 우울증이 오시는건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색다른왈라비99

      색다른왈라비99

      21.04.03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새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첫번째는 신체건강문제 때문에 우울증이 오는데요, 나이가 들면 여기저기 몸이 아프기 시작합니다.

      몸이 아프면 이것저것 걱정이 많아지고 이전보다 활동할 수 있는 범위나 활동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런 시기가 오래 지속되면 '예전처럼 지낼수 없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우울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자들은 페경기 때 우울증이 많이 나타나며 그 외에 암,당뇨,고혈압 등 치료가 어려운 질병이 있는 사람들이 특히 우울증이 많이 나타납니다.

      두번째는 새로운 발달과업으로 변화될 때 우울증이 는데요, 내담자님의 생각처럼 회사에서 정년퇴직을 하거나 오랫동안 운영했던 가게를 정리하고 쉴때, 또는 자녀들이 결혼하거나 성인이 되서 출가 할때 우울증이 많이 나타납니다.

      이 시기는 가족에서 부부로 다시 변화되는 발달과업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또한 사회의 한 구성원에서 나 개인으로 변화되는 시기이기도 한데, 이런 새로운 변화의 시기를 인정하지 못하고 과거에 얽매여 있다보면 우울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화된 현실을 스스로 인정하고 신체에 큰 무리없이 할 수 있는 작은 일거리를 통해서 무력감을 줄이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조승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정년퇴임을 하고 나이가 들면, 존재감의 상실을 느끼죠. 죽어가는 사람으로 인지가 되지요.

      그래서 꽃을 좋아하고 새로 태어나는 것을 좋아하고 어린 아이들을 좋아하게 됩니다.

      생명력을 느끼거든요. 죽기 싫다 계속 살고 싶다는 마음의 발로이지요.

      또 존재감의 확인이 되지 않으면 불안해 합니다.

      그래서 중요한 사람이라는 주변의 싸인이 필요할 때이지요.

      그래서 어떤 감투를 맡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요.

      존재감이 사라진다는 것을 죽음처럼 받아들여서 겁냅니다.

      그것을 화나 욕심으로 표출하기도 하지요.

      존재감을 부각시켜주는 말씀을 자주 해주시고요. 사소한 변화에도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물을 기르거나 애완동물을 기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마 자신이 오랫동안 했던 직업에 대한 상실감으로 우울증세가 오신듯합니다.

      퇴직의 경우 이런 노년기에 우울증이 찾아올수있습니다.

      이럴때는 자신의 삶에대해서 한번더 이야기를 나누고 잘 지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면 좋습니다

      또한 일자리의 공백을 채울수있는 노인일자리나 봉사활동등을 통해서 이런 공백을 체울수 있다면 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될수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