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후원단체에 100을 기부하면 사업비 등 떼고 얼마가 필요한사람들에게 돌아갈까요?
보통 후원단체는 후원이라는 사업 아이템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후원비를 받아서 고스란히 필요한사람에게 주지 못하고 사업비에 들어가는 돈을 뗄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100을 기부하면 얼마정도나 필요한사람에게 가게 될지 궁금합니다.
100만원을 기부할 경우, 최소 50만원 이상은 필요한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도달하게 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비율은 해당 후원단체의 연간 재정 보고서나 감사 보고서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우리가 후원단체에 기부를 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여러 운영비에 사용되는데
평균적인 운영비의 수치가 무려 86퍼센트라고 합니다.
그러니 고민하시고 기부하셔야 할 것입니다.
기부금을 냈을 때 기부금은 기부단체의 운영비에 먼저 쓰이고 나서 남는 돈을 후원합니다.그래서 일부만 지원금으로 지원을 한다고 하더군요
미국에서 상위 자선 단체의 100곳을 살펴보면, 자선 사업비의 평균치가 0.86이라고 합니다. 즉, 86%는 실제 지출 비용, 14%는 해당 단체의 운영 또는 인건비로 지출된 것이지요. 하지만, 이는 우수한 자선단체에 한하는 내용으로 실제 일부 업체는 14% 남짓만 후원 비율로 쓰여 비난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세부적으로는 해당 단체의 사업내역서 등을 확인해 보심이 좋겠습니다.
특정 금액이 실제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정확한 비율을 알고 싶다면 해당 후원 단체의 재정 보고서나 운영 방침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후원 단체가 어떻게 기부금을 운용하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