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1학년이 부모하는 말에 자꾸 반문한다면?
초등저학년 특히 1학년이 벌써부터 부모님 말마다 반문을 쏟아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부모로서 어떻게 해야 고쳐질까요? 지혜가 필요하네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반문이라는 것이 호기심에서 기인된 것인지, 아니면 단순한 말대꾸인지가 궁금하네요. 어른 입장에서는 말대꾸처럼 보여서 불쾌할 수도 있으나 대부분은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은 질문을 많이 합니다.
이럴 때 귀찮을 수도 있겠지만, 부모님이 알고 있는 선에서 친절하게 답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르는건 함께 찾아보는 것도 좋겠죠.
조금 지나칠 때는 상황을 설명해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반문하는것은 그만큼 자기 주장을 잘 이야기하는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이러한것을 나쁘다고만 보는것보다
우리아이가 자기주장을 잘하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구나 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의 호기심으로 인해서 사소한 것들이 궁금해지고, 부모에게 반문하는 것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해당 시기의 아동에게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꼭 혼내는 것이 답은 아닙니다~.
보호자께선 꾸준히 아이의 호기심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설명해주는 것이 필요하고,
아이가 납득할 수 있도록 잘 설명토록 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부모에게 반문을 자꾸 하면, 부모는 일단 훈육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바로 그 자리에서 혼을 내는 게 보통일 것입니다.
하지만, 자녀들에게 흥분해서 야단쳐서 얻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끝까지 차분하게 대처를 하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하는 말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아이의 태도가 대드는 것 같아도 끝까지 자녀들의 말을 들어 줘야 합니다.
말은 하고 살아야 하고, 말은 하도록 격려해야 하며 아이가 말을 하지 않으면 그 다음부터는 가르칠 수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반문 할때마다 대답을 해주면 안되는 상황일까요? 아이도 생각을 할 수 있는 존재이기에 부모님의 이야기에 반문을 할 수 있습니다. 서로 의견차이가 있는 경우 대화를 통해 간격을 좁혀 주세요. 간혹 부모님들이 아이를 피조물로 생각해 무조건 의견을 종용하는 셩우가 있는데 피해야 할 자세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반문을 하거나 말대꾸를 하는 경우는 성인과 논쟁을 벌임으로
인해 자신을 힘센 존재로 인식하게 되고, 어른과 대결을 벌일 정도로 자신이
성장을 한 것 같은 생각에 뿌듯함을 느껴 행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시절부터 이런 증상이 보입니다.
일상에서 아이에게 어떤 식으로 말을 했는지를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평소 부모가 반문을 하거나 말대꾸를 하거나 소리를 지르면서 말을 한다거나, 화를 내면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 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고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반문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
물론 태도가 중요하겠지만 아이가 예의를 갖추고 반문한다면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주는 대화 자세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다른 사람이 자꾸 너의 말에 반문을
한다면 기분이 어떨까?
이런식으로 교육을 하여
역지사지를 느끼게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