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전도 검사 결과가 궁금합니다...
심전도 검사에서는 좌심실 비대증이라고 소견이 나왔습니다.
이후 심장 초음파를 찍었는데 정상이라고 나왔습니다.
이럴 경우 추가로 다른 검사를 진행하는 게 낫나요?
아 혈압도 8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심전도 검사에서 좌심실비대증 소견으로 심장초음파를 받았는데 크기와 기능에 문제가 없다면 특별히 다른 검사가 필요하진 않겠습니다.
그러나 고혈압이 있다면 치료를 받기 시작하고 짠 음식 섭취, 응주, 흡연을 피하고 규칙적으로 운동 할 것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심전도에 이상 소견이 잇어서 심장초음파 검사를 하셨군요
검사 결과 특이소견은 없다고 하셨네요
이 상황에서 특별히 걱정하실 것은 없습니다
검사를 더 지속히시거나 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심전도 검사에서 보이는 좌심실비대증이라는 판독 소견 보다 실질적으로 심장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확인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정확도가 높습니다. 심장초음파 검사에서 정상이라고 나왔다면 더 걱정하시거나 할 필요는 특별히 없어 보입니다. 추가적인 검사가 딱히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심전도에서 좌심실 비대(LVH) 소견이 나왔지만, 심장 초음파에서 정상이었다면 추가 검사가 꼭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심전도는 전기 신호를 기반으로 분석하는데, 체형이나 기타 요인으로 인해 가성 양성(False positive)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고혈압, 가족력, 흉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다면 심장 MRI나 24시간 홀터 모니터링 같은 추가 검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고 초음파가 정상이라면 정기적인 혈압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을 하며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심전도 검사와 심장 초음파 결과가 다르게 나와서 걱정이 되셨을 것 같습니다. 심전도 검사에서는 전기적 신호를 통해 심장의 리듬과 크기를 평가하며, 여기서 좌심실 비대증 소견이 나왔다는 것은 심장의 좌측 부분에 변화가 있을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장 초음파에서 정상이었다고 한 점으로 볼 때, 초음파는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보다 직접적이고 세부적으로 볼 수 있어 보다 정확하게 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두 검사 결과의 차이를 해석하기 위해 몇 가지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우선, 심전도의 좌심실 비대 소견이 항상 병적인 것을 의미하지는 않기 때문에, 다른 증상이나 위험 요인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심전도 결과가 일시적인 변화나 기술적인 이유로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추가적인 확실한 안심을 원하신다면 주치의와 상의하여 추가적인 검사, 예를 들어 24시간 홀터 검사나 운동 부하 검사 등을 통해 심장의 전반적인 상태를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현재 혈압이 어떻게 나오는지도 중요할 수 있으니 정기적으로 혈압을 체크하시고, 다른 증상이 있으면 꼭 의료진과 상의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