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에서 20세기 초에는 제국주의가 유행했습니다. 산업혁명으로 축적된 독점자본주의 국가는 경쟁적으로 식민지를 차지하려고 했습니다. 특히 뒤늦게 제국주의 대열에 뛰어든 독일은 배타적 민족주의인 범게르만주의를 주장하며 확장해 나갔습니다.
발칸 반도는 범게르만주의와 범슬라브주의, 삼국동맹과 삼국협상이 충돌하는 화약고였습니다. 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발칸을 발판으로 하여 세력을 확장 중이었으며, 세르비아도 아드리아로 진출을 꾀하고 있었습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점령으로 1914년 사라예보 사건으로 1차 대전이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