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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용등급 하락은 무엇을 의미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미국 신용등급이 떨어져다고 하더라고요.

이번이 최초다 라는 말이 있던데,

신용등급 하락은 무엇을 의미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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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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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국가 신용등급이 강등된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해당 국가의 채권을 구입할 때 더 높은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의미인데요. 강등당한 Aa1 등급은 매우 높은 신용 등급이지만, 약간의 채무 불이행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무디스가 미국의 국가 신용 등급을 강등하면서 미국 정부는 물론, 미국 기업들의 차입 비용이 증가할 전망입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민 경제전문가입니다.

    국가의 신용등급이 하락했다는 것은 해당 국가의 정부가 돈을 갚을 능력에 대해 시장의 신뢰가 일부 낮아졌다는 의미입니다. 대표적으로 S&P, Moody's, Fitch 같은 기관에서 국가 신용등급을 산정하죠.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원인에 대해서도 간략히 설명하자면, 정부 부채가 많아진 상황을 가정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국채 발행은 매우 많이 하는 국가로 유명하죠. 국채를 발행한다는 것은 국채를 매도한다는 의미이고, 정부가 매도한 국채는 민간이나 기관으로부터 정부가 돈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국 이것들이 부채로 잡힌다는 것이지요.

    그 외에도 재정적자가 심화되거나, 정치적 불확실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 신용등급 하락은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번 미국의 신용등급이 내려간 것은

    미국의 국가 부채가 천문학적이며 동시에

    이자 액수가 너무 높아서 이렇게 하락된 것입니다.

  • 세계 3대 글로벌 신용평가사는 무디스, 피치, S&P를 말합니다. 3개사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연혁을 살펴보면,

    S&P - 2011년 AAA에서 AA+로 강등

    피치 - 2023년 AAA에서 AA+로 강등

    무디스 - 2025년 Aaa에서 Aa1로 강등

    최근 연일 보도되는 미국 신용등급 강등 헤드라인 뉴스 내용은 무디스의 강등 결정(2025.5.16.)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여겨졌던 미국 국채의 신뢰성에 금이 갔다고 볼 수 있으며, 이로써 미국 정부가 자금 조달을 위한 국채 발행시 더 높은 금리를 부담해야 하게 됩니다. 따라서, 국채 가격은 하락하고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조정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며, 자산시장과 금융 시스템에 일부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