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냉동수산물을 LCL로 들여오면 제일 먼저 부딪히는 건 화물 혼적에 따른 검역 변수입니다. 다른 화주 물품과 한 컨테이너에 실리면 그중 하나라도 검역 불합격이 나오면 전량 반출 지연이나 추가 검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수산물은 냄새나 외관 변화가 빠른 편이라 세관 입장에서도 조금만 이상이 있어도 검사 비중을 높입니다. 온도 유지 문제도 까다롭습니다. 혼적 상황에서는 컨테이너 내부 온도 기록 장치를 화주별로 따로 설치하기 어렵기 때문에 항해 전부터 도착 후까지 연속적인 온도 데이터 확보가 핵심입니다. 선사나 창고에서 발급하는 온도기록지와 선적 전 포장 상태 사진, 하역 직후의 온도 측정 결과를 확보후 제출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