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나제동맹으로 고구려를 물리치고 한강유역을 백제가 차지했으나 신라 진흥왕의 배신으로 한강 유역을 빼앗긴 백제 성왕은 대가야와 결합하여 신라 관산성으로 향합니다. 관산성 전투의 선봉에는 성왕의 아들 위덕왕이 있었습니다. 성왕은 전선에 있는 아들을 치하하기 위해 관산성으로 향했습니다. 554년 성왕은 신라를 습격하고자 직접 기병과 보병 50여명을 거느린 채 관산성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이 기밀이 새어나갔는지 대가야의 김무력 장군이 백제군을 공격하여 백제 성왕은 급사하였고 위덕왕은 겨우 살아서 죽음은 면하였습니다. 이후 관산성 전투에서 백제군은 3만명의 전사자가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