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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석화구이
진지한석화구이

아이가 자꾸 말대답을 한다면 어떻게 대해야 하는 걸까요?

6살 딸래미입니다. 아이가 점차 생각이 커지고 자기 주관이 뚜렷해지는 탓인지

요즘에 무슨 말을 하면 자꾸 "아니, 싫어요, 그건 아니고, 왜요?"등과 같이 말대답(말대꾸)를 하는데

이럴때에는 어떤식으로 대처를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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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자기고집도 생기고 주장도 세지고 합니다. 부모님께서 말할때 아이들이 하는 말을 대부분 말대꾸라고 생각을 하는데 말대꾸라기보다는 아이만의 표현방식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자기의 의견이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싫어요, 왜요?라는 말을 하는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럴때는 부모님께서 왜 싫어? 왜아니라고 생각해? 하는식으로 다시 물어봐서 아이가 생각을 표현할수 있도록 하는것이 좋으며 표현 방법을 알려주셔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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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가장 말대꾸를 두드러지게 하는 시기로 언어 및 인지발달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말대답도 훨씬 많고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경우도 많아 양육자도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아 감정적으로 대응하게 됩니다. 이럴 때는 아이와 실랑이 하는 것보다는 대화를 중단하고 양육자의 감정정리가 필요합니다.

    ​단, 그냥 상황을 회피하며 아이의 말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왜 대화를 중단하는지 설명이 필요한데요. 언어표현이 다른 사람의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어릴적부터 훈육을 해왔다면, 부정적 표현으로 하는 말대꾸가 적절하지 않다는 것은 어느정도 알고 있을 것입니다. 다만, 아직 아이는 감정 조절하는 것이 미흡하기 때문에 스스로 조절하고 통제할 기회를 주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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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6세 아이가 계속 말 대답을 해서 걱정이 되겠습니다.

    아이의 바르지 못한 행동에 대해서는 적절하게 훈육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의 훈육하고 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정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ㅇㅇ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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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말대답 즉 말대꾸를 하는 이유는

    아이가 자기주장이 생기고 자아가 성립 되었기에 어느 정도의 자신의 생각을 전달함에 있어서 제대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어른에게 말대답 하는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말대답을 한다면 그 즉시 단호하게 어른에게 말대답을 하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왜 어른에게 말대답을 하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을 정확하게 해주도록 하세요.

    더나아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고자 할 때에는 어른에 이야기할 때 즉각 말대답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어른에 이야기가 끝난 후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 옳음을 인지시켜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6세 아이가 말대답을 하는 것은 자신의 독립성과 주관을 표현하고자 하는 자연스러운 발달 단계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이 반복되면 부모에게는 도전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게 부모가 알려줘야 합니다. 아이가 말대답을 할 때 그 감정을 인정해 주고 경청해 주세요. 그리고 명확한 규칙을 세우고 이럴 경우는 이렇게 말하면 안된다. 등을 지켜야 합니다. 공감하지만 지킬 건 단호하게 훈육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아니, 싫어요, 그건 아니고, 왜요? 하고 말대답이 아니라 의사 표현을 하는 건데,

    왜, 아닌지 싫은지 이유를 물어보세요. 부모님께서 무슨 말을 했을 때 싫다고 한다면

    이유를 물어보셔야 하는 거고 말대답이나 말대꾸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자아가 생긴 후에는 모든것에 대한 호기심이 생긴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이들은 이유에 대해서 궁금해 하기 시작하면서 조금은 삐뚤어지게 말을 할 수 있지만 이는 단순한 호기심에서 비롯한 것으로 너무 나무라지 마시고 따뜻하게 대답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우선 아이에게 말대답을 하는 경우 버릇없고 안좋은습관이라 말해줍니다 그리고 올바른 언어습관을 갖도록 매번 말대답 하지 않아야한다고 지도하세요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타고나 기질이나 성향이 다릅니다

    좀 내성적인 아이는 순종 적이기도 합니다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는 질문이 많아 지기도 합니다

    6~7세가 되면 자기 주장이 강해 지는 시기 이기도 합니다

    아이의 말대답이 엄마 입장에서 피곤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아이기 무조건 순종적으로 네 네 라고만 대답 한다면

    자기 주관이 없다고 엄마가 고민 할 수 도 있습니다

    좀 긍정적인 모습에서 보면 독립적이고 자기 주관이 뚜렷 한 아이 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 아이에게 안돼~~ 하지마~~~식에 명령적인 언어를 많이 쓰지는 않으셨나요

    이런 부정적 언어 때문에 아이가 부정적인 언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엄마가 도와줄까 엄마 아빠랑 함께할까 처럼 아이의 잘못을 이야기 하는 게 아니라

    함께 하자는 긍정적인 언어가 필요 합니다.

  • 이럴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부분이.

    부모의 권위 의식으로 하라면 해야지~ 의 방식은 안됩니다.

    아이들도 왜 하면 안되는지 설득 시켜줘야 합니다.

    그리고 부모님도 실수한 부분이 있으면

    아이들한테 본인 실수를 인정 할 수 있어야 하구요.

    훈육은 항상 일관성 있게 하는 거 잊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