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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초록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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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3

남자친구가 자주 하는 말인데 무슨 의미일까요..?

남자친구가 이제 서운하다기보단 그러려니한다는데 이게 어감상 별로잖아요 그러려니한다는게 지쳤다는 뜻인가요..? 아님 이해를 한다는 뜻일까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가한베짱이251

    한가한베짱이251

    25.01.14

    이해를 한다는 뜻과 체념의 의미로 해석 됩니다. 그러려니 한다 뜻은 그렇게 할 것이라는 추측의 의미이며 동시에 그 사람이나 환경, 상태 등을 바꿀수 없으니 그냥 놔두자는 체념의 의미가 있습니다. 이는 남자친구가 어느정도 배려와 이해심을 가지고 다투지 않기 위해 이해하고 어느정도 양보한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남자친구의 그러려니 한다는 마음 가짐은 감정 싸움으로 가지 않는 바람직한 이해라고 생각합니다.

  • 마음을 내려놨다는 뜻인것같아요.

    부부사이에 초반엔 하나하나 부딪히고 맘에 안들어 엄청 싸웠는데. 살다보니

    결국 마음을 내려놓고 그려러니하고 상대를 원래 그런사람이다 이해하고 넘어가니 오히려 안싸우게되고 사이가 더 좋아졌어요;;

  • 남자가 여자에게 그려려니 한다고 말하는 것은 포했다는 뜻입니다.

    다시말해 지금 당장 헤어져도 미련없이 헤어질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두분 사이에 뭔가 크게 맞지 않는 부분이 있는것 같네요...

  • 서운함을 느끼기엔 지쳤으니 그냥 넘어간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같은 일을 반복적으로 겪었을 때 하는 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야? 이젠 그러려니 해야지 뭐 이런식으로 쓰는 말입니다

    이해를 해서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거에 신경을 쓰지도 않는다는 의미인데

    사람이 어떻게 신경을 안쓰겠습니까? 그런게 하나둘 계속 쌓이다 보면 결국 언젠간 터집니다

    질문자님께서 아마 같은 문제로 계속 남자친구에게 상처를 주거나 힘들게 하고 계신거 같습니다

    그 부분 해결이 안되면 아마 남자친구가 이별을 말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 손영호 시인의

    "그러려니 하고 살자" 이글을 읽어 보면 그러려니의 듯을 이해할 것 같습니다.

    인생길에 내 마음 꼭 맞는 사람이 어디 있으리
    난들 누구 마음에 그리 꼭 맞으리
    그러려니 하고 살자
    내 귀에 들리는 말들 어찌 다 좋게만 들리랴
    내 말도 더러는 남의 귀에 거슬리리니
    그러려니 하고 살자.

    세상이 어찌 내 마음을 꼭 맞추어주랴
    마땅찮은 일 있어도
    세상은 다 그런 거려니 하고 살자
    사노라면 다정했던 사람 멀어져 갈 수도 있지 않으랴
    온 것처럼 가는 것이니 그저 그거려니 하고 살자.

    무엇인가 안 되는 일 있어도 실망하지 말자
    잘 되는 일도 있지 않던가
    그러려니 하고 살자
    더불어 사는 것이 좋지만
    떠나고 싶은 사람도 있는 것이다
    예수님도 사람을 피하신 적도 있으셨다.
    그러려니 하고 살자

    사람이 주는 상체에 너무 마음 쓰고 아파하지 말자
    세상은 아픔만 주는 것이 아니니
    그러려니 하고 살자
    누가 비난했다고 분노하거나 서운해하지 말자
    부족한데도 격려하고 세워주는 사람도 있지 않던가
    그러려니 하고 살자

    사랑하는 사람을 보냈다고
    너무 안타까워하거나 슬퍼하지 말자
    인생은 결국 가는 것
    무엇이 영원한 것이 있으리
    그러려니 하고 살자

    컴컴한 겨울 날씨에도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자
    더러는 좋은 햇살 보여줄 때가 있지 않던가
    그러려니 하고 살자
    그래 우리 그러려니 하고 살자

  • 그러려니한다.. 음. 말해도 고쳐지지 않는다 -> 말하면 싸움만 난다 -> 그냥 그사람 자체로 받아들이고 인정한다 정도일듯합니다.

  • ‘이제 서운하기 보다는 그러려니 한다’는 말은 이해한다는 뜻 보다는 ‘그 부분에 있어서는 포기했다’, ‘지쳐서 그냥 냅두려 한다’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 남자친구분이 무슨 의미로 하는 말인지 궁금하다면 물어보면서 대화를 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런 건 직접 물어보고 대화하는 수 밖에 없어요

    혼자 추측해봤자 정답이 안나옵니다

    어떤 심리인지 물어보고

    또!

    지금 이 고민을 하기 보단

    서운하지 않게,

    상대를 서운하지 않도록

    하는 질문자님의

    행동 역시 중요해보입니다.

  • 그러려니 한다는 말은

    이해한다는 뜻으로는 보기 어렵습니다.

    비슷한말이긴 하지만

    너한테 뭘 바라겟니? 니가 그럼그렇지 라는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5.01.13

    남자친구의 "그러려니 한다"는 말은 여러 해석이 가능하지만, 보통은 작은 불만이나 실망을 크게 문제삼지 않고 넘어간다는 뜻일 수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표현이 질문자분에게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남자친구와 솔직하게 대화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정말로 지친 건지 아니면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건지 직접 물어보면 더 정확한 의미를 알 수 있을 거예요.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게 중요합니다.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