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칠레나 네팔 고산지대 사람들은 원래 그 지역에 살아서 고산병이 없나요?
칠레나 네팔 같은 곳에 다른 나라 사람들이 가면 고산병 때문에 힘들어하고 약을 먹곤 하는데요... 거기 원래 살고 있는 주민들은 원래 거기 살아서 고산병이 없는 것인가요? 아니면 그 사람들도 고산병땜에 따로 약을 먹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칠레나 네팔 같은 고산지대에 사는 주민들은 대부분 고산병을 겪지 않아요. 그 이유는 단순히 오래 살아서가 아니라, 세대를 거쳐 고지대 환경에 적응된 생물학적 특성 덕분이에요. 예를 들어, 네팔의 셰르파족이나 안데스 산맥의 케추아족은 산소가 희박한 환경에서도 혈액 내 산소 운반 능력이 뛰어나고, 폐활량도 일반인보다 크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런 적응은 유전적으로 형성된 것이기 때문에, 외부인이 아무리 오래 살아도 같은 수준으로 적응되긴 어렵다고 해요.
하지만 흥미롭게도, 네팔 현지 주민 중에서도 고산지대에 자주 오르내리는 순례자나 목동들은 급격한 고도 변화로 인해 고산병을 겪는 경우가 여전히 있다고 보고돼요. 즉, 고산지대에 산다고 해서 무조건 면역이 있는 건 아니고, 고도 변화가 급격하거나 체력이 약해졌을 때는 현지인도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거죠. 그래서 네팔에서는 현지인도 고산병 예방을 위해 천천히 고도를 올리고, 수분 섭취나 휴식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해요.
칠레나 네팔의 고산지대 주민들은 수천 년에 걸쳐 고지대 환경에 적응해 왔기 때문에 일반인보다 고산병에 훨씬 덜 민감하다고 해요. 고산병 예방약인 아세타졸아마이드을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칠레 안데스나 네팔 히말라야처럼 고산지대에 사는 원주민들은 수천년간 그 환경에 적응해온 덕분에 고산증에 잘 걸리지 않습니다. 폐활량이 크고, 혈액 속 헤모글로빈 농도가 높아서 산소 운반 능력이 발달했죠. 그래서 보통 약을 따로 먹지 않고도 일상생활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