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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으로어린재규어

압도적으로어린재규어

24.12.07

진로를 정하는게 너무 어려워요...

안녕하세요 저는 인문계 다니는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진로를 정하는게 너무 어려워서 고민이에요

지금껏 진로를 정하지 못해서 그냥저냥 살아왔고 곧 고3이 되니 진로를 정하고 미래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로에 관해서 여러가지 고민을 해봤는데

공부는 공부머리를 타고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실하게 꾸준히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머리가 좋다는 말은 많이 들어봤어요

실제로 중학교 때까지는 공부 대충해도 성적이 상위권이였거든요

고등학교에서도 거의 맨날 자고 공부 거의 안하는데 중위권까진 유지가 되더라고요

근데 제가 하기 싫은건 오래 못하는데 하고싶은건 끝을 볼 때까지 하는 성격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내신이 5~6등급대라 갑자기 1등급 받는건 말도 안되고 잘해봤자 2~3등급인데

이래도 3학년 1학기 끝나고 나서의 성적이 지금과 별반 다를거 같지 않아서 정시를 하자니 열심히 할 자신도 없어서 진로 관련해서 이것저것 찾아봤어요

공무원하는 것도 괜찮다는 말도 있었고

애매하게 공부하면 인생 망한다는 말이 많더라고요

자격증 따고 해서 전문직하는게 공부 잘했던 애들보다 돈 더 벌면서 살 수 있다는 말도 있었어요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공부 안해도 충분히 먹고 살 수 있다는 말도 많이 들어봤고요

지금같이 애매한 성적 유지하는 것 보단 좋아하는거나 잘하는 걸 하는게 미래에 더 도움이 될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근데 아직까지도 뭘 좋아하는지, 잘하는지를 잘 모르겠어서 확신을 못가지고 시작했다 그만두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에 공부가 낫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어떤 직업을 보든 단점만 보이고..

지금이라도 공부해서 대학을 가는게 나을지 아님 공부 신경쓰지말고 좋아하는 거나 잘하는 걸 찾아서 진로를 정할지 고민이에요

공부하긴 싫고 해도 잘 안될거 같은 애들은 전화기중에 하나 골라서 취업이라도 하라는 글도 봤어요

적성에 맞는 일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하더라고요

차라리 이렇게 하거나 자격증 따서

전문직을 하는게

더 나을 수도 있을까요?

막연하게 나마 생각해본게 공부쪽으로는 수의사, 간호사, 공무원 정도 있고 전문직쪽으로는 요리사, 미용사, 애견미용사 정도 생각해봤어요

굳이 이게 아니더라도 진로에 관해서 조언해주시면 감사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쌈순이

    쌈순이

    24.12.07

    평소에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가요?

    그것부터 생각해보고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진로를 계획해보세ᆢㄷ

    거기서부터 시작입니다.